어디서 소리 안나요? 스벅 덕후들 통장 털리는 소리… 봄이 오면 스타벅스는 새로운 스프링 프로모션을 출시하며 스타벅스 덕후들을 새벽부터 매장에 집결시킨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15일부터 전국 1000여개 매장에서 스프링 프로모션인 'spring wonderland'를 진행한다. 봄 시즌을 알리는 새로운 텀블러와 머그, 워터보틀 등 21종의 MD도 구성돼 있어 눈길을 끈다.

 

향긋한 봄날 내음 가득한 스프링 음료 2종

스프링 시즈에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음료 2종을 먼저 살펴보자. 우선 캐모마일 티의 은은한 꽃내음과 상큼 달콤한 사과의 풍미가 더해진 티바나 티가 눈길을 끈다. 아가베 풍미가 조화로운 '캐모마일 애플 티'는 핫/아이스 모두 선택 가능하다. 함께 출시된 '슈 크림 라떼'도 마찬가지. 따뜻한 봄날처럼 부드럽고 고소한 슈 크림을 부드러운 라떼 위에 앉아 더욱 포근한 느낌을 간직한 라떼 음료다.

 

봄의 시작을 함께 하기에 좋은 푸드 4종

신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케이크와 머핀, 그리고 샌드위치도 미각을 자극한다. '애플 시나몬 치즈 케익'은 아삭한 사과의 상큼함과 진한 크림 치즈의 풍미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아이템. 크럼플 토핑으로 고소함과 달콤함을 더했다. 슈와 머핀이 만나 새롭게 탄생한 '슈핀'은 부드러운 식감의 슈와 커스터드 크림, 바닐라 빈이 조화돼 달콤함이 느껴지는 매력적인 케익이다. 'B.E.L.T 샌드위치'도 봄날의 상큼함이 한껏 느껴진다. 베이컨, 계란, 양상추, 토마토 등 4가지 재료를 골고루 넣어 맛과 건강을 살렸다.

 

봄날에만 GET 할 수 있는 한정 원두

집에서도 스타벅스의 내음을 느끼고 싶다면 원두 커피도 지나칠 수 없다. 스타벅스의 40주년 역사를 기념하는 세 곳의 경작지역의 특징이 복합적으로 표현된 커피 '트리뷰트 블렌드'는 풍부한 다크 체리의 풍미와 스파이시함, 입 안 가득 차는 풀 바디감을 느낄 수 있는 다크 로스트 커피다. 미디엄 로스트 커피 '쓰리 리전 블렌드'는 세가지 커피 재배지역에서 생산된 원두로 블렌딩 된 이 커피는 꽃향기, 허브, 레몬과 커런트의 느낌이 조화롭게 이루어져 있다. 

 

꽃과 나비를 닮은 머그&텀블러

이번 MD 상품의 콘셉트는  ‘스타벅스에 날아 온 봄 나비’로, 따뜻한 봄이 오기를 희망하는 파스텔 색감의 다양한 디자인이 특징. 머그 상품은 손잡이 위에 나비가 살포시 내려 앉아 있는 숏 사이즈의 ‘버터플라이 핑크 머그’를 비롯해, 파란 하늘과 흰 구름 위에서 나비가 날아다니는 모습을 표현한 톨 사이즈 용량의 ‘버터 플라이 구름 머그’, 나비의 날개를 손잡이로 표현한 ‘버터플라이 퍼플 데미 머그’ 등 3종으로 구성됐다. 

화사한 봄 꽃들 사이에서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나비를 디자인한 톨 사이즈의 ‘스프링 버터플라이 텀블러’와 반짝이는 나비가 행택으로 달려있는 핑크와 연보라의‘버터플라이 피비 워터보틀’ 등도 선보인다. 찬 음료 전용으로 출시될 ‘버터플라이 레나 워터보틀’은 안쪽에 프린팅 된 나비가 시온효과를 가지고 있어, 차가운 물을 넣을 경우 흰색에서 보라색으로 나비의 색이 변화하는 재미도 경험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