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버스터 제왕’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돌아온다.
‘인디펜던스 데이’ ‘2012’ ‘투모로우’ 등 자연재해부터 외계인의 침략까지 다양한 소재를 압도적인 사이즈로 완성하며 흥행 성공을 거둔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신작 전쟁액션 블록버스터 ‘미드웨이’가 론칭 포스터와 1차 스틸을 공개했다.
눈을 뗄 수 없는 역동적인 연출과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액션 쾌감으로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은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이번에는 역사상 가장 거대하고 드라마틱한 해상전투에 미다스의 손을 댔다.
‘미드웨이’는 진주만 공습 이후 전 세계의 역사를 완전히 뒤바꾼 역사상 가장 치열한 전투 ‘미드웨이 해전’ 실화를 다룬 작품으로, ‘퓨리’와 ‘덩케르크’ 이후 오랜만에 대형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초대형 규모의 전쟁영화다. 에머리히 감독이 연출을 맡아 제작 단계에서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데드풀’ ‘알리타: 배틀 엔젤’의 에드 스크레인을 비롯해 패트릭 윌슨, 우디 해럴슨과 ‘분노의 질주’ 시리즈 루크 에반스까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선 굵은 남자배우들이 역사를 바꾼 전투의 주역으로 등장한다.
론칭 포스터와 함께 첫 공개한 1차 스틸은 전 세계를 혼돈에 빠뜨린 세계대전의 소용돌이 속에서 일본 제국주의의 세계 제패를 막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싸운 역사가 미처 기록하지 못했지만, 반드시 기억해야 할 주인공들의 드라마틱한 이야기들을 기대하게 한다.
영화 속 배경이 되는 미드웨이 해전은 미국에게 치욕의 패배로 기록되어 있는 진주만 공습 6개월 후 절대적 수적 열세 속에서 미태평양 함대가 일본을 상대로 만들어낸 기적의 승리로 기록됐다. 특히 당시 미국 중앙 정보국조차도 미드웨이섬의 공격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음에도 마지막 5분 동안 세계 최강의 일본을 침몰시키고 태평양 전쟁의 흐름을 완벽하게 바꾼 전투로 남아있다. 영화는 올 하반기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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