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니와이즈가 선사하는 공포를 넓은 화면으로 느낄 수 있다.

사진='그것: 두 번째 이야기' 스크린X 예고편 캡처

‘익스트림 호러의 끝판왕’ 스크린X가 ‘그것: 두 번째 이야기’ 개봉 확정 소식을 알리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스크린X 예고편을 공개했다.

역대 최고 흥행 공포 영화 ‘그것’의 후속작인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27년 만에 아이들이 사라지는 마을 데리에 또 다시 나타난 그것과 돌아온 루저 클럽의 마지막 결전을 그린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에 공개된 ‘그것: 두 번째 이야기’ 스크린X 예고편은 영화 속 하이라이트 장면이 3면으로 펼쳐지며 더욱 확대된 공포감을 담아내 시선을 모은다. 특히 ‘그것’ 페니와이즈(빌 스카스가드)의 시그니처인 빨간풍선이 관객들을 둘러싼 3면 스크린으로 몰아치며 몰입도를 높인다.

이 외에도 페니와이즈의 소굴, 사방이 유리로 둘러싸인 미로 등 폐쇄된 공간들 속 페니와이즈와의 숨막히는 결전이 3면으로 구현돼 오직 스크린X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극강의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예비 관객들은 스크린X 예고편에 대해 “이것만 봐도 무서운데 스크린X에서 보면 공포감 대박이겠다. 무조건 관람각” “옆에서 진짜 튀어나오는 줄 알았음” 등 댓글을 남기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스크린X 예고편을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는 영화 ‘그것: 두 번째 이야기’ 스크린X는 9월 4일 전국 CGV 스크린X 상영관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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