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 데뷔작 '벌새'로 화제의 중심에 선 김보라 감독을 만났다.

영화 ‘벌새’는 1994년, 알 수 없는 거대한 세계와 마주한 14세 은희(박지후)의 아주 보편적이고 가장 찬란한 기억의 이야기를 담았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넷팩상/관객상,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 새로운선택상/집행위원회 특별상을 시작으로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24관왕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김보라 감독의 첫 장편임에도 평단과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는 '벌새'는 오는 29일 개봉한다.

사진=한제훈(라운드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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