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기가 엄마 김선영에 옹성우와 교제 사실을 고백하려 했다.

27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유수빈(김향기)이 최준우(옹성우)와의 교제 사실을 엄마 윤송희(김선영)에 알리려고 마음을 먹은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수빈과 준우는 준우모 이연우(심이영)에 교제 사실을 들킨 바. 연우는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송희에게도 알리라고 조언했다.

이후 수빈은 고민 끝에 엄마에게 춘우와 사실을 알리려고 했다. 하지만 수빈을 본 송희는 "엄마 알바 기사님 아들 여친 생겼다더라. 걔는 철이 없는 것이다. 지 엄마 그렇게 고생하는데"라며 준우를 몰아세웠다.

이에 수빈은 당황한 나머지 아무말도 못했다. 송희는 "너 이번에 기말고사 잘 봐야한다. 휘영이엄마가 너 수준 안된다고 과외 팀에서 뺀거 그거 잊으면 안된다"고 으름장을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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