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이 100만 돌파 성공에 이어 올해 공포영화 흥행 1위 자리를 노리고 있다.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배성우, 성동일, 장영남 주연의 극강 공포 스릴러 ‘변신’이 개봉 8일째인 28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 영화로 개봉 이후 7일 동안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고 박스오피스와 좌석 판매율 1위를 달성했다.

영화가 사랑받을 수 있었던 데에는 무엇보다 배성우, 성동일, 장영남, 김혜준, 조이현, 김강훈 등 배우들의 열연과 공감 가는 공포 스토리가 한몫했다. ‘변신’ 배우들은 100만 돌파 흥행에 대한 감사를 담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인증샷에는 단란한 강구 가족의 모습으로 분한 배우들과 김홍선 감독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성동일은 100자 풍선 옆에 손으로 동그라미를 만들며 체감상 천만 흥행 같은 100만 흥행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배성우는 영화 속 신스틸러인 까마귀와 함께해 훈훈함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변신’ 백만, 감사합니다!”라고 힘차게 전하는 배우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막내 우종 역할의 김강훈도 100만 돌파 인증샷을 보내와 탄탄한 팀워크를 느낄 수 있다.

‘변신’은 개봉 2주차를 맞아 주말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배성우, 성동일, 김혜준과 연출을 맡은 김홍선 감독이 수원, 인천 등 경기권 극장가를 방문할 예정이다. 100만 돌파에 이어 ‘어스’(147만5088명)를 넘어 2019년 국내외 영화를 통틀어 공포영화 최고 흥행작에 도전하려는 ‘변신’은 8월 22일 개봉해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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