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와 서늘함이 공존하는 9월에도 건강기능식품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갑작스럽게 선선해진 날씨에 면역력을 올려주는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면역력을 책임져줄 건강기능식품들이 소비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 장 건강 핵심 ‘중간균’ 잡는 ‘프로바이오틱스’

장은 우리 몸 최대의 면역기관으로 장내 환경에 따라 면역력이 크게 좌우된다. 성인의 경우 장 내 세균의 구성 비율은 유익균이 25%, 유해균이 15%, 나머지 60%는 중간균으로 구성돼 있는데 장 내 유익균이 활성화돼 있을수록 중간균은 유익균으로 작용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유익균은 장 내 환경이 산성일 때 활성화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를 돕는 것이 바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다. 장에 도달한 유산균은 젖산을 생성해 장내 pH를 산성으로 만드는데 젖산을 가장 많이 생성하는 대표적인 균주로 ‘락토바실러스 불가리쿠스’가 있다.

프로비라이프의 ‘더 불가리쿠스 오리지널’은 ‘락토바시러스 불가리쿠스’를 포함해 유산균 종주국 불가리아에서만 자생하는 오리지널 유산균 2종과 한국인 장 특성에 맞춘 5종 균주를 더한 식물 유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불가리아 국가기관(NBIMCC)이 직접 관리하는 7종의 생유산균을 장용성 캡슐에 담아 유산균의 활동성을 유지한 점이 특징이다.

대장과 소장을 동시에 케어하며 24개월 유통기한 내내 상온에서 100억마리 유산균이 보장된다. 내산성, 내담즙성, 장부착력이 뛰어난 균주들과 장 내에서 유익균의 생장을 도와주는 프리바이오틱스(이눌린)가 첨가돼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와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준다. 매일 단 하나의 캡슐로 장 건강을 지킬 수 있다.

# 면역력 키우는 건강기능식품 터줏대감 ‘홍삼’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과 함께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품목은 ‘홍삼’이다. 홍삼은 면역력 증진 이외에 피로감 개선, 항산화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파우치, 스틱 등 다양한 제형으로 출시되어 기호게 맞게 섭취할 수 있다.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정관장 대표상품인 ‘홍삼정’ 농축액을 액상 형태로 스틱 포장해 쉽고 간편하게 홍삼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00% 계약 재배한 6년근 홍삼(주원료)만을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원료에 대하여 290여가지 이상의 안전성 검사를 7회에 걸쳐 실시한 후에야 원료로 사용되기 때문에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 환절기 필수 면역 비타민 ‘비타민 B군’

평소 과일, 채소로 균형있는 식사를 하지 못한다면 비타민을 복용해 영양소를 챙겨보길 바란다. 특히 비타민 B는 피로 해소와 스트레스 완화뿐만 아니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체내에서 저절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을 통해 섭취하고 영양제로 보충해야 한다.

단일 성분인 비타민C와 달리 비타민B1부터 B2·B3·B5·B6·B7·B9·B12까지 총 8개 수용성 비타민으로 구성돼 '비타민B군'이라고 부른다. 이중 어느 하나라도 부족하면 다른 B군 비타민의 결핍으로 이어져 각종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비타민B 8종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대웅제약의 ‘임팩타민 프리미엄’은 고함량 비타민B 복합제로 필수 비타민B 8종을 모두 함유해 피로 해소와 함께 에너지 생성을 돕는다. 여기에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C, 비타민E, 셀레늄과 함께 아연, 우르소데옥시콜산(UDCA)도 함유하고 있으며 눈의 피로·어깨 결림·구내염 등의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 그뿐만 아니라 제형이 작아 목 넘김이 쉬우며 특유의 냄새도 없어 복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사진=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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