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와 마이크로소프트가 만났다.

사진=젠하이저 제공

젠하이저는 자사의 ‘팀커넥트 실링2’ 마이크가 오피스 365의 팀 협업을 지원하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로부터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팀커넥트 실링2’는 회의실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천장형 마이크 제품으로 젠하이저의 특허 기술인 ‘다이내믹 빔포밍’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다이내믹 빔포밍은 사용자의 음성에 초점을 맞춰 전파를 집중시키는 기술로 회의실 내에서 발표자가 자유롭게 이동해도 균일하고 뚜렷하게 목소리를 담아내는 기술이다.

‘팀커넥트 실링2’ 마이크를 사용하면 테이블 위에 케이블이나 마이크를 설치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쾌적한 테이블 환경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테이블과 의자를 회의의 성격에 따라 원하는 대로 배열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 천장형 마이크는 이제 마이크로소프트 인증 DSP를 갖춘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룸즈’의 솔루션으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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