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으로 피부관리샵이나 마사지샵에 방문할 시간이 없어 홈케어를 선호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일명 ‘하프 아워템’이 눈길을 끌고 있다. 30분도 안 되는 시간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관리 가능한 홈케어 제품들을 말한다. 업계에서는 시간 대비 효율적인 관리를 할 수 있는 홈케어 제품 시장이 커지는 만큼 단시간 내 효과를 내는 ‘하프 아워템’ 인기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보미라이 제공

원적외선 마스크 ‘보미라이’는 25분 내 에스테틱 관리를 받은 효과를 볼 수 있어 홈뷰티족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피부 속 가장 깊숙이 침투하는 빛인 원적외선의 원리를 적용한 국내 유일의 뷰티 마스크로, 세포 속 수분의 파장을 높여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기초부터 탄탄한 피부로 가꿔준다.

자체 개발한 특허 기술인 ‘골드시트’를 마스크 패드 내 부착해 원적외선 빛의 피부 개선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원적외선 빛으로 착용 시 눈부심 현상이 전혀 없어 착용 중에도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하다. 20분과 25분 2가지 시간 모드와 ‘Low-Middle-High’ 3가지 온도 조절이 가능해 사용자 피부 타입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

사진=뷰엘, 한경희생활과학 제공

뷰엘의 ‘에센셜 랩핑 글러브’는 20분 착용으로 손 피부 보습 케어를 도와준다. 글러브 내부의 젤은 고영양 성분과 특수 고분자 파라핀의 보습력을 담아내 핸드크림을 발라도 건조함을 느끼는 손 피부 개선에 효과적이다. 각질 케어에 좋은 AHA, BHA 성분이 함유되어 손톱까지 한번에 관리가 가능하다.

한경희생활과학의 ‘저주파 미니마사지기’는 원하는 신체 부위를 15분 동안 집중 케어해주는 제품이다. 작은 크기에 비해 다양한 총 7가지 마사지 모드를 갖췄으며 9단계의 강도를 조절하며 사용할 수 있다. 28g이라는 가벼운 무게와 내장형 배터리로 편리성을 높였으며, 부착 패드에는 마스크팩에 사용되는 하이드로겔 원료를 사용해 팔, 다리, 허리, 어깨 등 신체 어디든 피부염 유발 없이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사진=웹모아 제공

웰모아의 ‘클라인 발마사지기’는 하루 15~20분 만으로도 발에 쌓인 피로를 푸는 데 도움을 준다. 4D 입체구조와 공기압 마사지, 3중 발바닥 롤러로 시원한 마사지감을 선사한다. 3가지 자동모드와 온열 기능, 3단계 강도 조절로 컨디션에 맞춰 선택 가능하다. 또한 작은 사이즈로 보관이 간편하고 분리형 커버로 제작돼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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