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환절기를 맞아 뷰티업계에서는 앰플 신제품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여름내 뜨거운 자외선으로 칙칙해진 피부를 환하게 가꾸는 것과 아울러 주름개선, 고보습을 원하는 이들 사이에 화장품의 좋은 성분이 잘 흡수됨으로써 효과를 높이는 고농축 앰플이 각광받는 중이다. 무거운 일반 농축 앰플과 달리 가볍고 끈적임 없는 제형으로 출시된 제품을 모았다.

사진=아띠베뷰티 제공

뷰티 디바이스 전문 브랜드 아띠베뷰티의 ‘플라즈마 트라이펩타이드 부스터’는 4가지 기능성 트라이펩타이드를 함유해 주름 개선, 미백, 보습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멀티 앰플이다. 트라이펩타이드는 인체 단백질 구성요소 아미노산의 종합체인 펩타이드를 피부에 잘 흡수되도록 미세한 크기로 변환한 성분으로, 피부 탄력과 건강, 미백, 진정 효능을 발휘해 환절기 쉽게 민감해지는 피부를 자극없이 건강하게 가꿔준다. 저분자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오랫동안 촉촉함을 유지해주며 끈적임이 없고 모든 피부 타입에 사용 가능하다.

사진=쏘내추럴 제공

쏘내추럴은 병풀수 진액을 바르는 듯 깊은 영양감을 부여해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시카 90 리얼 앰플’을 출시했다. 병풀추출물 90% 함유한 고농축 진정 앰플로, 피부 장벽을 강화시켜 붉고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시카 성분이 고농축으로 함유돼 소량만 사용해도 쫀쫀한 영양감과 깊은 보습감을 제공한다. 피부를 오랜 시간 촉촉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피부에 닿는 순간 부드럽게 발리며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결로 케어해 준다.

사진=스위스킨 제공

영&이지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스위스킨은 칙칙해진 피부고민 케어에 도움을 주는 데일리 프로그래밍 ‘글루타티온 브라이트닝 앰플’을 선보였다. 미백·주름개선 이중 기능성 제품으로, 매일 피부 전문가 케어를 받은 듯 맑고 환한 피부로 가꿔준다. 주요 성분인 글루타티온과 9가지 비타민의 시너지 효과로 생기 있는 피부로 관리해주는 것은 물론, 외부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다. 또한 무겁고 답답한 일반 농축 앰플과 달리 피부 구조와 유사한 라멜라 구조의 우윳빛 제형으로 가볍지만 촉촉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사진=어퓨 제공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어퓨는 ‘산뽕나무 잡티 앰플·크림’ 2종을 출시했다. 잡티와 기미, 주근깨를 관리해 피부를 깨끗하게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제주 산간 지역에서 자라 생명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산뽕나무 성분 ‘산뽕나무 콤플렉스’를 앰플 72%, 크림은 60% 각각 함유했다. 120시간 동안 저온에서 유효성분을 추출하는 콜드브루 공법으로 유익 성분을 온전히 담아냈다. 앰플 용량은 30ml, 가격은 1만8000원이다. 크림은 50ml로 가격은 앰플과 동일하다.

사진=코리아나화장품 제공

코리아나화장품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앰플엔의 ‘세라마이드샷 앰플 미스트’는 ‘세라마이드샷 앰플’ 한병(30ml)의 고보습 유효성분과 특허 성분을 담아 오래가는 촉촉함을 선사하는 수분 미스트다. 유난히 건조하거나 외부 환경으로부터 민감해진 피부를 진한 고보습 에너지로 채워 피부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미세하고 균일한 분사력을 자랑하며 뭉침 없는 고운 안개 분사 입자가 회오리를 돌며 피부를 빈틈없이 감싸 끈적임 없이 촉촉하게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화장솜에 적셔 스킨 대용으로 사용 가능하며 진정팩으로 활용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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