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바쁜 일정에 휴가를 떠나지 못한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추석 연휴가 다가오고 있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9월 12(수)일부터 14일(토)까지 보랏빛으로 물든 프로방스에서의 와인 한 잔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는 ‘바이올렛 홀리데이 인 프로방스’ 추석 패키지를 출시한다.

친구, 연인 또는 가족 고객을 위해 2층 연회장을 프로방스 느낌이 물씬 나게 꾸며 남프랑스 여행을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와인 살롱 인 프로방스’와 ‘브랙퍼스트 인 프로방스’로 구성했다. 객실 타입에 따라 가격은 24만원부터 시작한다. 짧은 연휴 시작 전 이른 추석 휴가를 보내려는 고객을 위해 ‘얼리 추석 플래쉬 세일’을 선보여 로제 와인 교환권을 제공한다. 투숙기간은 9월 6일부터 11일까지.

레스케이프 호텔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살롱 드 레스케이프 프로그램을 포함한 ‘풀 문 살롱’ 패키지를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선보인다. 재즈음악이 흐르는 공간에서 내추럴 와인 3잔을 포함한 무제한 와인과 치즈 플래터를 즐길 수 있는 ‘풀 문 살롱’ 2인 입장 혜택이 제공된다. ‘풀 문 살롱’에서는 함께 마련되는 컬러링 도구와 함께 오롯이 컬러링에 집중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추석 기간 내 호텔에는 다채로운 주제의 ‘살롱 드 레스케이프’ 클래스가 마련돼 취향에 맞는 클래스를 골라 참여할 수 있다. 회화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의 천연비누 만들기, 추상화 드로잉 클래스, 겟올라잇의 재즈 라이브 공연, 내추럴 와인 클래스, 칵테일 클래스 중 1회 참여가 가능하다. 객실 타입에 따라 가격은 21만원부터 시작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는 고객에 한해 아시아나 항공 700마일리지를 제공한다.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9월 8일부터 19일까지 ‘추석 연휴에 즐기는 또 한번의 휴가’를 테마로 ‘추(秋)캉스’ 객실 프로모션을 마련한다. 디럭스 객실 기본 상품부터 디럭스 객실에 웨스틴 클럽과 사우나 1인 혜택을 추가한 혼캉스족을 위한 1인 상품 ‘나 혼자 추캉스’, 4인 가족 까밀리아 조식(성인 2인, 어린이 2인)이 포함된 ‘온 가족 추캉스’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추캉스 프로모션 가격은 객실 타입, 방향, 기간에 따라 16만원부터 선보인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에서는 9월 한달 동안 KTX(고속철도)를 이용하는 투숙객을 위한 ‘귀향 패키지’를 마련했다. 투숙객이 KTX 티켓(투숙일 기준 7일 전후) 소지 시 호텔 19층에 위치한 ‘더 이터리’ 레스토랑에서 조식을 1+1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사진=신세계조선호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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