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포켓몬스터DP' 누적관객 52만...'포켓몬' 시리즈 중 최다관객

2022-06-13     남상백 객원기자

‘극장판 포켓몬스터DP: 기라티나와 하늘의 꽃다발 쉐이미’가 역대 포켓몬스터 극장판 개봉작 중 최다 관객수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6월 1일 개봉 이후 연일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극장판 포켓몬스터DP: 기라티나와 하늘의 꽃다발 쉐이미’가 누적 관객수 52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포켓몬스터 극장판 국내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스코어를 기록했다.

‘극장판 포켓몬스터DP: 기라티나와 하늘의 꽃다발 쉐이미’는 끝나지 않은 전설의 포켓몬들의 배틀로 위험에 빠진 반전 세계와 현실 세계를 구하기 위해 감사포켓몬 쉐이미와 지우, 피카츄가 나서면서 시작되는 모험 이야기.

‘극장판 포켓몬스터DP: 기라티나와 하늘의 꽃다발 쉐이미’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2022년 6월 12일 기준, 누적 관객수 52만 812명을 달성하면서 시리즈 흥행의 새 역사를 쓰게 되었다.

지금까지 공개된 포켓몬스터 극장판 시리즈 총 23편 중 국내에서는 이번 시리즈를 포함해16편이 개봉했으며, 지난 2017년에 개봉했던 ‘극장판 포켓몬스터 너로 정했다!’의 50만 9555명이 극장판 최고 스코어였다.

이 기록을 깬 ‘극장판 포켓몬스터DP: 기라티나와 하늘의 꽃다발 쉐이미’는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11번째 극장판으로, 음질과 화질을 업그레이드 한 리마스터 버전으로 국내에서 정식으로 극장에서 개봉한 것은 처음이다.

‘극장판 포켓몬스터DP: 기라티나와 하늘의 꽃다발 쉐이미’가 식을 줄 모르는 열기 속 장기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는 3주차 극장 선물이 증정될 예정이다.

‘반전 세계 보딩패스’ 세트로, 빅 스케일을 자랑하는 전설의 포켓몬들의 배틀과 귀여움 가득한 ‘피카츄’, ‘팽도리’의 모습을 담은 서로 다른 비주얼의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6월 18일(토)부터 전국 일부 극장에서 선착순 3만 세트를 증정한다.

극장 선물과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포켓몬스터 영화 공식 홈페이지와 각 극장의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극장판 최고 스코어 기록을 세우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극장판 포켓몬스터DP: 기라티나와 하늘의 꽃다발 쉐이미’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