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문화재단이 서울시와 함께 도심 공원을 특색 있는 예술 공간으로 조성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 예술 프로젝트 ‘움직이는 예술공원’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림미술관과 디뮤지엄을 운영하며 늘 새로운 시도를 선보여 온 대림문화재단의 사회 공헌 활동으로, 서울의 공원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공 예술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장하기 위하여 서울시와 협력했다.본 프로젝트의 첫 시작으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선사하고자 2023년 12월 15일부터 2024년 1월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프리즘(PRIZM)’의 운영사 RX가 오는 18일 ‘그라운드시소 센트럴’의 개관작 '이경준 사진전 : 원 스텝 어웨이One Step Away'의 최초 라이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프리즘이 라이브 프로모션으로 선보이는 '이경준 사진전'은 이경준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이자 그라운드시소 센트럴의 개관작이다. 도시를 하나의 유기체이자 패턴으로 기록하는 이경준 작가는 뉴욕에서 활동하며 도시의 패턴을 관찰하고 기록한 작품을 선보인다.전시는 총 4개의 챕터와 250여 점의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회색 도시가
한국 최고의 야구선수에서 코리안 메이저리거로 변신한 이정후 선수 인터뷰를 엮은 에세이가 독자들과 만난다.인터뷰어는 지난 10년간 KBS N SPORTS를 대표하는 아나운서로 활약하며 야구, 배구를 비롯한 다양한 종목을 경기장과 스튜디오에서 전해온 오효주다.오효주와 이정후는 인터뷰어와 인터뷰이로 만났지만, ‘인터뷰’ 이상의 대화를 주고받아 깊이 있는 면담, 흥미로운 대담을 이뤘다.최고의 선수 이정후가 갖고 있는 ‘야구 세계관’이 궁금했던 스포츠 팬들은 물론, 20대 중반의 나이에 한국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선 한 인물의 마인드셋과 멘탈
애니메이션 채널 ‘빵빵이의 일상’이 국내 시장을 넘어 일본 시장에 정식 진출한다. ‘빵빵이의 일상’의 제작을 지원하고 있는 더그림엔터테인먼트는 캐릭터 IP 비즈니스를 선도하는 소니 크리에이티브 프로덕츠와 ‘빵빵이의 일상’에 대한 마스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소니 크리에이티브 프로덕츠가 국내 캐릭터와 마스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 양질의 콘텐츠 제작 및 개발, 판매 및 마케팅, 프로모션 및 이벤트, 라이선스 및 상품화 등의 전문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빵빵이의 일상’이 일본 내 인기 캐릭터
뮤직 드라마 ‘불편한 편의점’이 2024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업그레이드된다.‘불편함 편의점’은 베스트셀러 김호연 작가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배우들의 명연기와 탄탄한 스토리, 재치 있는 넘버, 아기자기한 무대로 관객들에게 입 소문을 타 높은 객석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본 공연은 알코올성 치매로 과거의 기억을 잃어버리고 서울역에서 살던 ‘독고’가 우연히 ‘염영숙’ 여사의 지갑을 찾아 준 인연으로 그녀의 청파동 작은 골목 편의점 ‘올웨이즈’에서 야간 알바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현재 성공리에 공연 진행 중인 ‘불편한 편의점’이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13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의 크리에이터 문상훈의 첫 산문집 ‘내가 한 말을 내가 오해하지 않기로 함’이 예약 판매 하루 만에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알라딘에 따르면 주 구매자는 20대 여성(50%), 30대 여성(18.9%), 20대 남성(15%), 30대 남성(4.5%), 10대 여성(3.7%)으로 전체 구매자의 93.2%가 30대 이하로 분석된다. 특히 20대 여성들 독자들이 구매자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보였다. 구매한 고객들은 해당 도서 1
인터파크도서가 한해의 도서 판매를 결산하고 2023년 독서 트렌드를 ‘인생 선배의 삶 엿보기’로 분석했다.도서 판매량과 주요 키워드 분석 결과, 독자들의 2023년의 독서 경향은 ‘인생 선배가 들려주는 나 가꾸기’에 집중됐다. ‘나를 위한, 자기계발’, ‘여전히 젊은 나이 ‘마흔’ 등의 키워드가 트렌드 최상단을 차지했고, 자기계발 도서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7% 이상 증가했다.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도 자기계발서 ‘세이노의 가르침’이 1위에 오른데 이어, ‘퓨처 셀프’, ‘메리 골드 마음 세탁소’, ‘모든 삶은 흐른다’ 등
삼성문화재단이 2024년 파리 시테 레지던시 입주자로 강민숙 작가와 박지희 작가를 선정했다.이번 파리 시테 레지던시는 팬데믹으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재개되면서 역량 있고 다양한 접근을 시도하는 지원자들의 신청이 대폭 늘어났다. 입주자 심사는 앞으로의 작업 발전 가능성과 프로젝트의 구체적 실행계획 등을 심사기준으로 1, 2차에 걸쳐 이뤄졌다.강민숙 작가는 삶과 예술의 관계 회복을 꾀하며 ‘돌봄’이라는 행위를 중심으로 수행적 작업을 한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사물, 사람, 사건과 관계를 형성하며 사회에서 소외된 것들에 주의를 기울이고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이 이탈리아 출판사의 도서 시리즈를 소개하는 전시를 진행한다.현대백화점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에 위치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3층 모카가든에서 내년 2월 26일까지 '16분의 1'展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16분의 1' 전시에서는 그래픽 디자이너, 사진가, 화가 등의 작품을 다루는 아티스트북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출판사 꼬라이니의 작품 80권을 선보인다. '운 세디체시모(Un Sedicesimo)'를 테마로 인쇄기에서 사용하는 종이를 접고 절단해 16장으로 만든 작은 책자를 전시한다.특히 서울과 베를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가 2024년 1월 14일까지 캐논갤러리에서 한국패션사진작가협회(KFPA)와 함께 ‘THIS IS FASHION PHOTOGRAPHY 2023’ 사진전을 개최한다.캐논코리아와 한국패션사진작가협회는 한 해 동안 국내에 새로운 패션사진 트렌드를 선도한 사진 및 아티스트를 조망하고, 한국 패션사진 업계 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패션사진 전시회를 개최해왔다.올해로 25회째를 맞은 ‘THIS IS FASHION PHOTOGRAPHY‘ 사진전에서는 총 19명의 사진 작가가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이 9일부터 2024년 4월 21일까지, 스튜디오 뭄바이의 창립자인 인도 건축가 비조이 자인을 초청, 특별한 전시를 선보인다. 프랑스 건축가 장 누벨이 디자인한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 건물과 조화를 이루는 이번 전시는 조용한 사색과 명상의 공간을 제공한다.예술, 건축, 물질 사이의 경계를 탐구하며 장 누벨의 건축물과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을 독창적으로 재해석한 비조이 자인의 전시는 공간을 구성하는 데 있어 시간과 움직임을 필수 요소로 여기는 그만의 사고 방식을 구현한다. 비조이 자인은 물, 공기 그리고 빛 속에서 인
서울신라호텔이 국내외 현대미술 거장과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서울신라호텔은 단순한 숙박과 소비 공간을 넘어서 방문객에게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공간을 선사해 일상 속 풍부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문화 경험 제공의 일환으로, 서울신라호텔은 조현화랑과 함께 내년 2월 말까지 호텔 로비와 지하 1층 아케이드에서 ‘레드 액센트: 다크 임프레션’ 전시를 진행한다.이번 전시는 레드와 블랙을 컨셉으로 강렬하고 뜨거운 에너지를 전하며 깊은 인상을 주는 작품들로 구성했다. 한국 현대미술의 대표 작가인 박서보, 이배 작가를 비롯해 키시
통합 독서 플랫폼 윌라가 올 한 해 서비스 이용 빅데이터를 담은 ‘2023 연말 결산’을 발표하며 성과를 공개했다.윌라가 자사 애플리케이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3년 콘텐츠 서비스 이용 총 재생 시간은 2022년 대비 33% 성장했으며, 구독자 인당 월 평균 재생 시간은 18시간에서 20.8시간으로 약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차 감소하는 대한민국 독서량에 비해 윌라 회원들의 독서는 매년 꾸준하게 성장하는 추이를 보이고 있다.윌라는 한 해 동안 구독자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베스트 콘텐츠 1~3위도 발표했는데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독자들이 직접 투표로 선정하는 2023 올해의 책으로 무라카미 하루키의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6년 만에 발표하는 장편소설로 화제가 되어, 알라딘에서 예약 판매된 첫날 전작 대비 3.3배의 판매 기록을 세운 바 있다.올해의 책 투표는 지난 11월 7일부터 12월 8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었으며, 각 도서 후보는 1년간 출간 도서들 중 판매량, 독자 평점, 미디어 주목도, 알라딘 도서팀 추천 등의 요소를 종합하여 선정되었다. 약 45
2023년에는 도서 '세이노의 가르침'이 종합 1위를 기록했다.#단독 연재 콘텐츠 서비스 '예스24 오리지널' 론칭예스24 크레마클럽은 '언제 어디서나 쉽게 시작하는 무제한 독서 라이프'를 슬로건으로 하는 eBook 구독 서비스로 '북클럽'에서 서비스명 변경과 함께 다양한 리뉴얼을 거쳤다.가장 큰 변화는 올해 4월 론칭된 단독 콘텐츠 서비스 '예스24 오리지널'이다. 작가 및 출판사와 협업해 '믿고 보는' 인기 작가와 톡톡 튀는 신인 작가들의 신작을 크레마클럽에서 독점 연재 형식으로 공개한다. 올 한 해 동안 부커상 최종 후보 '저
밀리의 서재는 콘텐츠 공급 계약을 맺은 출판사가 2,000곳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밀리의 서재는 지난 2021년 3월, 제휴 출판사 1000곳 돌파 이후에도 꾸준히 콘텐츠 공급 계약 체결 출판사를 늘려갔다. 2021년 11월에 1,300곳을 달성하고 2022년 11월에는 1,700곳, 2023년 11월에는 2,000곳을 훌쩍 넘기며 출판업계와 우호적인 관계를 증명했다. 제휴 출판사가 늘어남에 따라 콘텐츠 보유량도 크게 증가했다. 2021년 11월 10만권이던 콘텐츠 수는 2022년 11월 13만권, 2023년 11월 16만권까
한국만화박물관이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새해맞이 카툰전 '행복하세龍'을 개최한다.전시명 '행복하세용龍'은 청룡의 해를 맞아 모두 어려움을 이기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경쾌하게 표현했다. 전시는 김평현 회장을 비롯한 한국카툰협회 작가들과 이두호, 김동화, 이희재 등 국내 대표 만화가, 일본 카투니스트들이 참여하였으며 중국 · 대만 · 홍콩의 작가들이 보내온 새해 축하그림까지 총 7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는 2023년 12월 12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1층 로비 갤러리에서 전시된다.전시와 더불어
㈜티모넷이 세계 최초로 K팝 주제로 ‘AMIEX(아미엑스, Art & Music Immersive Experience)’ 콘텐츠를 제작한다.티모넷은 오는 16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에서 K팝 아티스트 ‘NCT DREAM (엔시티 드림)’의 퍼포먼스를 AMIEX 콘텐츠로 재해석하여 선보인다. ‘THEATER OF DREAMS(시어터 오브 드림즈)’展은 아티스트 NCT DREAM의 퍼포먼스와 앨범 히스토리를 담은 스페셜 쇼다. 티모넷은 AMIEX 전시를 자체 제작했다. AMIEX는 콘텐츠를 생동감 있게
예스24 12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쇼펜하우어 신드롬'을 일으킨 화제의 책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가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쇼펜하우어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다양한 신간들이 새롭게 등장한 한 주였다. 먼저 경제 경영서 신간 ‘나는 배당투자로 매일 스타벅스 커피를 공짜로 마신다’가 유튜버 팬덤의 영향으로 출간 즉시 6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구독자 35만여 명, 누적 조회수 3천만 회에 빛나는 유튜브 채널 '수페TV' 송민섭 저자의 책으로, 저자가 개인 투자자로서 튼튼한 부의 파이프라인으로 파이어족이 되기까지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브랜드 캠페인 '읽는 당신에게, 상상의 우주를'을 통해 2023 대한민국광고대상 '온라인영상 시리즈' 대상과 'TV영상 시리즈' 동상을 수상했다.'읽는 당신에게, 상상의 우주를'은 예스24 창립 24주년을 맞아 출시된 eBook 리더기 '크레마 모티프'를 활용한 브랜드 캠페인으로 예스24와 광고대행사 스튜디오좋이 함께 기획했다.OTT 대성장 시대에 책에 대한 관심을 다시 일깨우겠다는 목표로, 동화 '피터팬'과 예스24 오리지널 콘텐츠 '호'의 문장에서 비롯된 여덟 가지 이야기를 통해 책에서 펼쳐지는 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