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NBA 슈퍼스타’ 스테픈 커리가 ‘초신성’ 빅터 웸반야마와 정규 시즌 첫 격돌을 펼친다.두 선수의 맞대결은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NBA 인-시즌 토너먼트 경기다. 커리와 웸반야마는 모두 중책을 맡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커리는 골든스테이트의 토너먼트 8강 진출 희망을 이어가야 하고, 웸반야마는 팀의 10연패를 끊어내야 한다. 시즌 평균 29.4득점을 기록 중인 커리는 피닉스전 부진을 뒤로한 채 반등에 도전한다. 이날 3점슛 8개를 던져 1개만을 성공한 커리는 16득점에 그쳤다. 올 시즌 처음으
로드FC로 돌아온 개그맨 윤형빈이 쇼유니키 선수로부터 간장테러를 당했다. 22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오늘 남산 서울타워에서 열린 ROAD 로드FC 067기자회견에서 윤형빈이 상대에게 간장 테러를 당했다"라는 내용과 함께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윤형빈이 경기 출전을 앞두고 소감을 전하는 마무리 순서였다. 이 때 쇼유니키가 갑자기 일어서 윤형빈의 머리에 간장을 쏟아부은 것. 이후 약간의 몸싸움 끝에 쇼유니키는 "너 쫄았지", "나랑 지금 싸우자" 등의 도발을 이어갔다.윤형빈은 즉각적인 대응은 참으면서, "경기장에서
흥국생명이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6연승 신바람을 냈다.흥국생명은 2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방문 경기에서 정관장을 세트 스코어 3-2(23-25 25-17 21-25 25-19 15-9)로 꺾었다.흥국생명은 승점 25(9승 1패)로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2위 GS칼텍스(승점 17·6승 3패)와 격차는 8점으로 벌렸다.1라운드에서 유일하게 패했던 정관장에 설욕전을 펼치며 흥국생명은 올 시즌 V리그 남녀부 처음으로 '전 구단 상대 승리'에도 성공했다.정관장은 4연패 늪에 빠졌다.
스포츠 스타 브랜드평판 2023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손흥민 2위 이강인 3위 이대호 순으로 분석됐다.스포츠 스타 브랜드평판 분석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포츠인을 대상으로 분석한 브랜드평판 상위권에 있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평판 알고리즘을 통해 소비자와의 관계를 분석한 것이다. 스포츠 스타 브랜드평판지수 세부지표에 가중치로 추천지수가 포함됐다.부동의 1위 손흥민은 이번에도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 ‘캡틴’ 손흥민은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도 안정적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특히 싱가포르전 대승에
양희영이 '샷 이글'을 앞세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3 시즌 최종전을 우승으로 장식했다.양희영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부론 골프클럽 골드코스(파72)에서 열린 CME그룹 투어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잡고 보기는 1개로 막아 6타를 줄였다.합계 27언더파 261타를 친 양희영은 2019년 2월 혼다 LPGA 타일랜드 우승 이후 4년 9개월 만에 통산 5승을 달성했다.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앨리슨 리(미국·이상 합계 24언더파 264타)를 3타차로 여유있게 따돌린 완승이었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간판' 김민선(24·의정부시청)이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2차 대회에서 연거푸 메달을 목에 걸었다.김민선은 1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2차 레이스에서 37초85를 기록, 에린 잭슨(미국·37초54)에게 0.31초 차로 우승을 내주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지난 17일 500m 1차 레이스에서 38초00으로 3위를 차지하며 이번 시즌 첫 메달 수확에 성공한 김민선은 이날 은메달을 따내며 이번 2차 대회에서 2개의 메달을 챙겼다.특히 이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KB손해보험을 9연패 깊은 수렁에 몰아넣고 연패에서 탈출했다.삼성화재는 1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홈 경기에서 KB손보에 세트 점수 3-2(24-26 21-25 25-18 25-19 15-12) 대역전승을 거뒀다.삼성화재는 OK금융그룹을 4위로 밀어내고 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KB손보는 지난달 17일 시즌 첫 경기에서 한국전력을 3-2로 물리친 이래 9연패 부진에 빠졌다.삼성화재 승리의 일등공신은 주포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등록명 요스바니)였다. 요스바니는 후위 공격
하뉴 유즈루가 결혼 3개월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18일 하뉴 유즈루가 자신의 X(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혼을 공식화했다.그는 “아내는 주변의 지나친 관심으로 집에서 한 걸음도 나갈 수 없는 상황”이었다라고 전했다.이어 “집 근처엔 의심스러운 차량과 인물이 배회하기도 했다”며 세간의 지나친 관심에 대한 고통을 호소했다.하뉴 유즈루는 “결혼 생활은 어려움에 직면했고 결국 이혼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는 전 아내와 가족, 관계자들에게 비방이나 무분별한 취재 활동은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손연재가 올해도 리프챌린지컵으로 체조 꿈나무들을 위해 나선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23 손연재 리프챌린지컵’이 오는 25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다.이와 관련 손연재의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 측은 “올해로 5회 째를 맞이한 리프챌린지컵을 위해 손연재 역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변동 없이 참석할 예정임을 밝혔다. 관계자는 “손연재는 이번 리프챌린지컵을 기획하고 모든 운영 전반에 참여하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으며,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할 것"이라며 "올해 역시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
17일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이하 오클라호마시티)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이하 골든스테이트) 원정을 떠난다.이번 시즌 평균 30.7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 중인 스테픈 커리가 부상으로 결장한다. 커리 없는 골든스테이트가 연패의 사슬을 끊어낼 수 있을까. 오클라호마시티와 골든스테이트의 경기는 17일 낮 12시 TV 채널 스포티비 온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에서 독점 생중계된다.셰이 길저스-알렉산더와 쳇 홈그렌 등 NBA ‘신성’들이 모여있는 오클라호마시티는 15일 경기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큰 점수 차로 제압하며 2연승을
통산 13서브미션승을 자랑하는 UFC 최강의 브라질리언 주짓수(BJJ) 대가들이 뜨거운 타격전을 예고했다. UFC 미들급(83.9kg) 랭킹 10위 브렌든 앨런과 13위 폴 크레이그는 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팩스에서 열리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앨런 vs 크레이그’ 메인 이벤트 5라운드 경기에서 격돌한다. 주짓수 블랙벨트끼리 만나자 뜻밖에 타격전을 노린다. 앨런은 “타격전이 더 쉬워 보인다”며 “크레이그를 반드시 KO시키겠다”다고 다짐했다. 크레이그 역시 “이 경기는 타격전이 될 것”이라며
쿠팡플레이가 오는 18일(토), 19일(일) 양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포뮬러 1(이하 F1) 그랑프리를 현장에서 리포팅한다.쿠팡플레이는 지난 9월 국내 F1 중계 파트너 최초로 싱가포르 그랑프리의 현장 생중계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후, 일본에 이어 이번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에서 진행되는 안형진 캐스터의 현지 리포팅을 통해 오직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생생하고 뜨거운 열기를 다시 한번 국내 레이싱 팬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또, 이번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는 레이스 시작 전, 서킷 분석과 연습 레이싱 결과를 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도핑 파문을 일으킨 러시아 피겨 스타 카밀라 발리예바(17)가 징계 발표를 앞두고 최악의 성적을 내 러시아 스포츠 화제의 중심에 섰다.지난 12일(현지시간) 러시아 타타르스탄공화국 카잔에서 폐막한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대회에서 4위에 그친 것이다. 4위를 '나쁜 성적'이라고 판단할 수는 없지만, 발리예바에게 4위는 이례적인 성적이다.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는 "카잔 그랑프리에서 센세이션이 일어났다. 발리예바가 3위권에도 들지 못하고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주말 발리예바의 이름은 러시아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3시즌 신인왕에 올랐다.유해란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6천268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안니카 드리븐(총상금 325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5타를 쳤다.최종 합계 12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공동 12위로 대회를 마쳤다.이 대회까지 2023시즌 2개 대회가 남았는데, 신인왕 레이스 2위인 그레이스 김(호주)이 2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해야 1위 유해란을 제칠 수 있는 상황이었다.그
남자 프로배구 디펜딩챔피언 대한항공이 트리플크라운(서브·블로킹·후위공격 각 3개 이상 성공)을 달성한 차세대 주포 정한용의 맹활약을 앞세워 KB손해보험을 누르고 2위로 올라섰다.대한항공은 11일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방문 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세트 점수 3-1(25-18 25-16 18-25 25-20)로 꺾었다.대한항공은 4연승을 달리면서 5승 2패, 승점 16으로 4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아울러 1위 우리카드(6승 1패 승점 17)를 1점 차로 추격했다. 반면 6위 KB손해보험은 7연패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36)와 존 카스타네다(31∙미국)의 대결이 138파운드(62.6kg) 계약 체중 경기로 변경됐다. 감량에 부담을 느낀 상대의 변경 요청을 강경호가 수락했다.강경호는 11일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UFC 295: 프로하스카 vs 페레이라’ 계체량에서 변경된 한계 체중을 맞췄다. 상대 카스타네다는 137.6파운드(62.4kg)로 계체에 성공했다. 두 선수의 대결은 1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UFC 295 언더카드에서 진행된다.이번 시합은 원래 다음주에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앨런
남자 프로배구 OK금융그룹이 9년 만에 6연승에 도전한 삼성화재의 앞길을 막았다.OK금융그룹은 10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023-2024 V리그 홈 경기에서 5연승을 달리던 삼성화재를 세트 점수 3-1(26-28 26-24 25-19 25-23)로 눌렀다.시즌 5승 2패를 거둔 OK금융그룹은 4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2014년 1월 8일∼2월 4일 이래 9년 만에 6연승에 도전한 삼성화재는 OK금융그룹의 블로킹 장벽에 가로막혀 연승 행진을 마쳤다.OK금융그룹은 블로킹 수에서 16-5로 삼성화재를 압도해 역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에서 10일 레디 투 드링크(RTD) 알코올 음료 산업의 선도 브랜드 리오 스트롱이 UFC의 아시아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2003년 설립된 리오는 중국에서 가장 큰 레디 투 드링크 알코올 음료 브랜드다. 리오의 초석을 다진 상품 리오 스트롱은 “상상보다 더 강력하게”와 “완벽하게 파워풀한”이란 슬로건을 내세워 젊음의 파워를 사로잡기 위해 만든 알코올 도수 8%의 알코올 음료다. 리오 스트롱은 현재 중국의 18~26세의 Z세대 사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알코올 음료 브랜드다.UF
내일(11일) 낮 12시 LA 레이커스와 피닉스 선즈가 23-24 NBA 인-시즌 토너먼트 첫 경기에 나선다.서부 A 그룹에 속한 두 팀은 유력한 선두 후보로 거론되는 만큼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다만, 양 팀의 최근 분위기는 상반된 모습이다. LA 레이커스는 앤서니 데이비스의 부상 등으로 3연패에 빠졌고, 브래들리 빌이 데뷔전을 치른 피닉스는 연승을 달리고 있다.양 팀의 평균 득점 1위를 기록 중인 ‘베테랑’ 르브론 제임스(24.4득점)와 케빈 듀란트(29.3득점)의 화력 싸움이 주목되는 이번 경기는 스포티비 온(SPOTV ON
프로농구 원주 DB가 서울 삼성을 대파하고 개막 7연승을 내달렸다.DB는 7일 강원도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삼성과 홈 경기에서 94-58로 크게 이겼다. 개막 7연승을 질주한 DB는 공동 2위 팀들과 승차를 3경기로 벌렸다.이번 시즌부터 김주성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은 DB는 10일 열리는 안양 정관장과 경기에서 이기면 프로농구 개막 최다 연승 타이기록(8연승)을 달성한다.개막 8연승은 2011-2012시즌 DB의 전신 원주 동부, 2014-2015시즌 고양 소노의 전신 고양 오리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