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TVING)이 1996년 이후 26년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남자프로테니스 대회 ‘ATP 코리아오픈 2022’를 생중계한다.오는 26일(월)부터 10월 2일(일)까지 진행되는 ‘ATP코리아오픈 2022’ 본선은 26일 단식/복식 1회전을 시작으로 모든 경기가 tvN SPORTS와 티빙을 통해 생중계된다.특히 작년 아스타나오픈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선수로 18년 만에 ATP 투어에서 우승한 권순우 선수가 복식에서 정현 선수와 한 조로 출전해 눈길을 끈다. 2018년 4월 세계 19위까지 올라 한국 선수 역대 최고 랭킹을 기록한 정
한국배구연맹(KOVO)이 10월 4일 2022-2023 남자부 신인 드래프트를 연다.26일 KOVO는 "고교 졸업 예정자 3명을 포함해 총 35명이 참여하는 2022-2023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10월 4일 오후 2시 청담 리베라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남자부 드래프트에는 전국대회에서 활약한 인하대 신호진, 목포대 오준영, 유스 대표를 지낸 한양대 이현승, 성균관대 배하준 등이 지원서를 냈다.고교 졸업 예정자는 속초고 리베로 강승일, 수성고 세터 한태준, 순천제일고 세터 김주영 등 3명이다.드래프트 지명순서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위서영(17·수리고)이 국제 시니어 무대에서 첫 메달을 목에 덜었다.위서영은 24일(한국시간) 독일 오베르스트도르프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챌린저 시리즈 네벨혼 트로피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2.53점, 예술점수(PCS) 59.41점, 총점 131.94점을 받았다.이로써 전날 얻은 쇼트프로그램 점수(61.31점)와 합한 최종 총점 193.25점으로 루나 헨드릭스(208.05점·벨기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위서영이 ISU 시니어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
은퇴를 선언한 로저 페더러가 현역 마지막 경기에서 라파엘 나달과 한 조를 이뤄 복식 매치를 진행하게 됐다.연합뉴스에 따르면 페더러는 23일 영국 런던에서 개막하는 레이버컵을 끝으로 은퇴할 예정이다.그는 21일 기자회견에서 대회 첫날 복식 경기를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고, 22일 발표된 첫날 대진에서 페더러와 나달이 한 조로 복식에 뛰게 됐다.레이버컵은 팀 유럽과 팀 월드의 남자 테니스 대항전이다. 페더러와 나달 조는 23일 첫날 경기에서 프랜시스 티아포-잭 속(이상 미국) 조와 맞대결한다.페더러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쿠팡플레이가 25일부터 FIVB 세계배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여자배구 대표팀 경기를 독점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FIVB 세계배구선수권대회는 9월 24일 네덜란드와 폴란드에서 개최되어 10월 16일까지 진행된다.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속한 B조는 9월 25일부터 경기를 펼칠 예정이며 B조에는 대한민국(세계랭킹 21위)을 비롯, 도미니카공화국(세계랭킹 9위), 튀르키예(세계랭킹 6위), 폴란드(세계랭킹 13위), 태국(세계랭킹 14위), 크로아티아(세계랭킹 19위)가 속했다. 여자배구 대표팀은 9월 25일 오전 1시 30분
JTBC와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는 ‘2022 LIFEPLUS JTBC 서울마라톤’이 상암을 출발해 여의도, 광화문 세종대로를 거쳐 잠실까지 서울을 관통하는 새로운 코스를 선보인다.오는 11월 6일 상암 월드컵공원을 시작으로 양화대교 - 여의도 - 마포대교 - 광화문 세종대로 - 천호대교 - 잠실 종합운동장에 도착하는 이번 대회는 10K, 풀코스(42.195Km), 하프 코스(휠체어 부문)로 개최된다.서울을 관통하는 이 코스는 3개의 한강 다리를 건너는 비교 불가의 묘미를 선사해 러너들에게 서울의 진정한 매력을 전달한다. 주최측 관계
오호택(29)이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을 통해 메이저 무대에 입성한다. 종합격투기 데뷔 8년 만이다.10월1일 오호택은 ONE on Prime Video 2 제3경기(페더급)로 다카하시 료고(33·일본)를 상대한다. OTT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로 미국·캐나다에 생중계되는 대회에서 원챔피언십 첫 경기를 치른다.오호택이 페더급으로 출전하는 것은 2014년 이후 처음이다. 다카하시가 원챔피언십 종합격투기 공식랭킹 5위에 올라 있는 강자라는 것도 결과를 장담할 수 없는 이유다.페더급 1무 1패를 뒤로 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윤이나에 대해 3년간 KLPGA 주관 또는 주최 모든 대회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20일 KLPGA는 이날 윤이나에 대한 상벌분과위원회를 열고 징계 심의를 한 결과 상벌분과위원회 규정 제3장(징계) 제15조(징계기준) 제3항(출장정지)에 근거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이 조항은 비신사적인 행위를 했을 경우와 각종 대회에서 불미스러운 행위를 했을 경우에 적용된다.이에 따라 윤이나는 앞으로 3년간 KLPGA가 주관 또는 주최하는 모든 대회(투어·시드전·선발전)에 나올 수 없게 됐다.KLPGA 상벌분
쿠팡플레이가 2022 국제 농구 연맹 여자 농구 월드컵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경기를 독점 생중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 농구 팬들은 여자 대표팀의 국제무대 활약상을 생생하게 볼 수 있게 됐다.한국 여자 농구의 레전드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여자 농구 대표팀은 지난 2월 세르비아에서 열린 최종예선에서 본선 진출 티켓을 따내며 ‘농구 월드컵 16회 연속 참가’ 라는 대업을 이뤘다. 이번 FIBA 여자 농구 월드컵 9월 22일부터 10월 1일(한국 시간)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진행되며 대한민국(세계랭킹 13위)은 A조
MZ세대를 사로잡은 테니스 열풍을 tvN SPORTS가 이어간다. 오는 19일(월)부터 25일(일)에는 WTA 정규투어 테니스 대회인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가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다.2004년 창설 이후 매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WTA 주관 국제 여자 프로 테니스대회. 이번 대회에는 2021년 US오픈 우승자인 에마 라두카누, 2017년 프랑스오픈, 코리아오픈 우승자인 옐레나 오스타펜코 등 글로벌 스타들이 함께한다. 국내에서는 WTA 125K 노디아오픈서 생애 첫 우승을 거머쥔 장수정 선수가 이름을 올려 관심을
피겨스케이팅 여자 김예림(단국대)과 유영(수리고)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챌린저 시리즈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김예림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레이크 플래시드에서 열린 2022 ISU 챌린저 시리즈 US 인터내셔널 클래식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0.57점, 예술점수(PCS) 62.75점, 감점 1점으로 합계 132.32점을 받았다.전날 쇼트 프로그램에서 58.32점으로 5위에 올랐던 그는 합계 190.64점으로 13명 중 최종 1위를 차지했다.영화 '42년의 여름'(Summer of 4
라파엘 나달이 라이벌이자 동료 로저 페더러의 은퇴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나달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페더러의 은퇴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특히 그는 페더러를 ‘나의 친구이자 라이벌’로 표현했다.나달은 "이런 날이 오지 않기를 바랐다"며 "오늘은 나 개인적으로는 물론 전 세계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슬픈 날"이라고 밝혔다.특히 "당신과 코트 안팎에서 수많은 엄청난 순간을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은 영광이자 특권이었다"고 각별한 마음을 나타냈다.나달은 "앞으로도 함께 만들어갈 일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며 "
연합뉴스에 따르면 로저 페더러가 다음 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레이버컵 대회를 끝으로 은퇴할 것이라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5일(현지시간) 밝혔다.그는 "많은 분이 알고 있듯이 지난 3년간 부상과 수술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며 "경쟁력을 온전히 갖추기 위해 노력했지만 제 몸의 한계를 저는 잘 알고 있다"고 썼다.이어 "저는 24년간 1천500경기 이상을 뛰었고 테니스는 제가 꿈꿨던 것보다 훨씬 더 관대하게 저를 대해줬다"면서 "이제는 경력을 마무리할 때가 됐다는 걸 알아야 한다"고 했다.페더러는 "내주 열리는 레이버컵
송야동(24, 중국)이 아시아 최초 UFC 밴텀급 타이틀전을 노린다.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팩스에서 개최되는UFC 파이트 나이트: 샌헤이건 vs 야동 메인 이벤트에서 밴텀급 랭킹 4위 코리 샌헤이건(미국, 30)과 10위 송야동이 맞붙는다.송야동이 전 타이틀 도전자인 샌헤이건을 이기면 오는 10월 열리는 UFC 280로 예정된 알저메인 스털링(33, 미국)과 T.J. 딜라쇼(36, 미국)의 밴텀급 타이틀전 승자에 도전할 가능성이 있다.송야동은 15일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코리를 피니시하면
김연경이 10월 25일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 V리그 복귀전을 치른다.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배구연맹(KOVO)은 10월 22일부터 6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하는 2022-2023시즌 V리그 일정을 15일 발표했다.여자부 개막전은 10월 22일 오후 4시 수원에서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 현대건설과 2위 한국도로공사의 맞대결로 치러진다.1년 만에 V리그 코트로 돌아온 김연경의 소속팀 흥국생명의 첫 경기는 10월 25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다. 김연경의 복귀전 상대는 페퍼저축은행이다.남자부 개막전은 10월 22일 오후 2시 인천 계양체육
한국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의 간판 최민정이 '2022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최민정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14일 "최민정이 국가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국가브랜드 대상' 스포츠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최민정은 올해 2월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여자 1,500m 금메달, 1,000m 은메달, 여자 계주 은메달을 획득했고, 4월 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개인 통산 4번째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세계선수권 4회 우승을 이룬 건 한국 쇼트트랙 여자 선수
한국계 파이터 안젤라 리(26·미국/캐나다)가 아시아 최대 단체 ‘원챔피언십’ 여자종합격투기를 양분하고 있는 슝징난(34·중국)과 3번째로 맞붙는다.10월1일 안젤라 리(한국어명 이승주)는 ONE on Prime Video 2 메인이벤트에서 슝징난(34·중국)과 싸운다. 아톰급 챔피언 안젤라 리가 글로벌 OTT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미국·캐나다로 생중계되는 원챔피언십 대회 마지막 경기를 통해 스트로급 챔피언 슝징난에게 도전하는 형태다.원챔피언십 여자종합격투기는 두 체급에서 챔피언 제도를 운용한다. 안젤라 리는 20
KB금융그룹은 오는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K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1천6백만원)’을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메이저퀸’ 전인지(KB금융) 선수를 비롯하여 KLPGA 상금랭킹 1위 박민지 선수, 디펜딩 챔피언 장하나 선수 및 시즌 첫 우승을 노리는 ‘슈퍼루키’ 이예원(KB금융)선수까지 LPGA와 KLPGA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참가하면서 뜨거운 우승 경쟁이 예상된다.다만 박인비(KB금융) 선수는 손가락 부상으로 인한 이번 대회 불참에 아쉬
UFC는 13일 ROAD TO UFC 준결승전이 10월 23일(일) 생방송된다고 발표했다. 이번 준결승전은 10월 22일(토) 아랍에미리트(UAE) 아부 다비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열리는UFC 280: 올리베이라 vs 마카체프 대회 다음 날 진행된다.ROAD TO UFC는 “승자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토너먼트로 아시아의 정상급 유망주들에게 UFC와 계약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한다. 토너먼트는 남성부 4개 체급(플라이급, 밴텀급, 페더급, 라이트급)에서 각각 8명의 선수들로 시작했다.한국, 일본, 필리핀, 태국, 인도, 그리고 중
팡플레이가 오늘(13일)부터 데이비스 컵(Davis Cup) 파이널스 조별리그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남자 테니스 국가대표팀 경기를 독점 생중계한다.대한민국 남자 테니스 국가대표팀은 지난 3월 서울에서 열린 데이비스 컵 최종예선에서 오스트리아를 세트 스코어 3 대 1로 꺾으며 15년 만에 데이비스 컵 파이널스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데이비스 컵 파이널스 조별리그는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유럽 4개 지역에서 A~D조 경기가 열리고, 한국이 속한 B조는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한국 대표팀은 9월 13일(화) 오후 1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