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신동' 홍잠언이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 3차전 두산과 KT 경기 시구자로 나선다. 12일 두산 구단은 홍잠언이 서울시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프로야구 KBO 포스트시즌 두산과 KT wiz의 PO 3차전 시작을 알리는 시구를 한다고 밝혔다.홍잠언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지난 7월에는 트로트 동요를 공개했고 최근까지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한편 두산과 KT의 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는 오늘(12일)
프로야구 KBO리그를 대표한 2루수 정근우가 16년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11일 정근우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갖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정근우는 2005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로 SK 와이번스에 지명됐고 이듬해 주전을 차지하며 리그는 물론 국가대표 최고의 2루수로 자리매김했다.2014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한화 이글스로 이적했고 올 시즌을 앞두고 2차 드래프트 과정을 거쳐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었다. 통산 1747경기에 출전한 정근우는 타율 0.302, 1877안타
두산 베어스가 2020 신한은행 SOL KBO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1, 2차전 모두 승리를 따내며 한국시리즈(KS) 진출에 가까워졌다. 하지만 가만있을 KT wiz가 아니다.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KT와 두산의 2020 신한은행 SOL KBO 플레이오프(PO) 3차전이 열린다. KT는 1, 2차전을 내리 두산에게 내주며 가을 야구의 끝에 다가서고 있다. 남은 3경기 모두 역스윕을 해야 구단 사상 첫 KS 진출에 성공할 수 있다.두산은 가을 DNA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시즌 마지막에 기적
'디펜딩 챔피언' 두산 베어스가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을 눈앞에 뒀다. 1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5전 3승제) 2차전에서 두산은 kt wiz를 4-1로 물리쳤다.1, 2차전을 모두 승리한 두산은 남은 3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6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게 된다.4번 타자 김재환이 5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또한 두산은 마운드의 빛나는 계투진이 kt의 추격을 끝까지 막았다. 최원준(2⅔이닝)-김민규(1이닝)
2020 프로야구 KBO리그그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KT wiz 데스파이네와 두산 베어스 최원준이 선발 투수 맞대결을 펼친다. 선발 투수 맞대결로 확정됐다. 10일 오후 6시 30분 고척스카이돔에서 KT와 두산의 PO 2차전이 열린다. 1차전에선 두산이 3-2 승리를 거두며 5전 3선승제의 우위를 가져갔다.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려는 KT는 에이스인 데스파이네가 등판한다. 올 시즌 35경기 15승 8패, 평균자책점 4.33을 기록한 데스파이네는 정규시즌 유일하게 200이닝 이상을 투구하며 최다 이닝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토니 라루사 신임 감독이 지난 2월 음주운전 사고를 내 체포된 사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일(현지시간) 미국 ESPN이 입수한 사건 진술서에 따르면 라루사 감독은 2월 24일 오후 11시 40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스카이하버 국제 공항 인근에서 도로 연석에 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라루사 감독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타이어가 펑크났다며 둘러댔지만 술 냄새를 맡은 경찰은 라루사 감독에게 음주 측정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라루사 감독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에서 방출된 이용규가 키움 히어로즈로 떠났다. 10일 키움은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된 이용규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계약조건은 1년, 연봉 1억원, 옵션 최대 5000만원 등 총액 1억5000만원이다.이용규는 2004년 신인 드래프트 2차 2라운드 15순위로 LG에 입단해 프로생활을 시작했으며 2005년 KIA, 2014년 한화로 이적한 후 다시 키움에서 선수생활 마지막을 불태울 수 있게 됐다.이용규는 “김치현 단장님이 직접 연락해 주셔서 감사했다. 팀에서 바라는 것을 만족시킬 수
KT wiz와 두산 베어스의 2020 프로야구 KBO리그 플레이오프가 사상 최초로 중립구장에서 열린다. 9일 오후 6시 30분 고척스카이돔에서 KT와 두산의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1차전이 열린다. 플레이오프가 중립구장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선수들은 고척돔에서 플레이하며 추위를 피할 수 있지만 인조잔디와 딱딱한 그라운드 흙 상태로 인해 빠른 타구가 많이 나와 수비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에 플레이오프에서 양팀의 수비 능력이 승부를 가를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홈 플레이트에서 좌우
새 시즌을 준비하는 SK 와이번스가 윤석민, 채태인, 박희수 등 방출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6일 SK는"올 시즌을 마치고 은퇴를 선언한 윤희상을 비롯해 박희수 등 투수 4명과 윤석민을 포함한 야수 7명 등 총 11명의 선수에게 방출을 통보했다.투수는 박희수를 비롯해 윤강민, 윤희상, 이재관, 내야수는 김성민, 박준영, 석호준, 윤석민, 채태인이 포함됐다. 외야수 중에선 김재현과 나세원이 방출됐다.눈길을 모은 선수는 박희수다. 대학 시절에 팔꿈치 수술을 받고 2006년 프로 입단 후 오랜 무명 생활을 보
올시즌 프로야구 KBO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던 한화 이글스가 베테랑들을 대거 방출하며 팀 리빌딩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6일 한화는 전날 주장 이용규에 이어 투수 윤규진, 안영명, 김경태, 이현호, 포수 김창혁, 내야수 송광민, 김회성, 박재경, 외야수 최진행, 정문근 등 총 11명과 다음 시즌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한화는 “이번 선수단 재편은 기존 주축 세대에서 새로운 세대로의 단계적 전환이라는 구단 중기 전력구성 목표에 따라 진행됐다”고 설명했다.이어 “구단의 명확한 운영 방향에 맞춰
지난 5일 한화 이글스의 주장으로 활약하며 팀을 이끌었던 이용규가 방출되며 야구계의 큰 충격을 주었다. 이용규는 1985년생으로 리그 베테랑 리드오프 선수로 유명하다. 2004년 2차 2라운드 지명을 받고 LG 트윈스에 입단하였다.LG 소속으로 입단 첫해 52경기에 출전하며 부진한 활약을 보여줬던 이용규는 KIA로 트레이드 됐다. 이후 이용규는 빠른 주력과 상대 투수를 흔들 수 있는 리그 최고의 리드 오프 선수로 거듭났다.선수 생활 동안 두 시즌을 제외하고는 한 시즌에 삼진 50개를 넘어본적이 없을 정도로
2020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6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후 2시부터 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t wiz와 두산 베어스의 2020 KBO 플레이오프의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플레이오프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플레이오프’를 검색해 예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인터파크와 ARS,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앱을 통해 1인당 최대 2매까지 가능하다.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인터넷 예매로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현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구단 창단 멤버인 김원형 두산 베어스 코치를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6일 SK구단은 김원형 두산 투수코치를 제8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계약금 2억원, 연봉 2억5000만원 등 총액 7억원이다.구단 측은 "SK 와이번스에 오랫동안 몸담으며 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팀 분위기 쇄신 및 재건에 적임자로 판단해 김 감독을 선임했다"고 선임 이유를 밝혔다.SK는 김 신임 감독의 현 소속팀인 두산 베어스가 포스트시즌을 진행하고 있어 포스트시즌이 마무리되는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가 2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5일 KBO(한국야구위원회)는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준PO 2차전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전날 열린 1차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만원 관중이다.준PO 매진은 역대 57호, 포스트시즌 통산 298번째다. 올해 포스트시즌 3경기 누적 관중은 총 3만158명이다.KBO는 현재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전체 수용 인원 중 50% 이하의 관중 입장을 허용하고 있다. 잠실구장의 경우 50%에 못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대대적인 개편에 들어간다. 이에 주장 이용규가 팀을 떠나게 됐다. 5일 한화는 “올시즌을 끝으로 이용규와 계약 연장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정민철 단장이 직접 이용규와 면담을 해 구단 방향성을 이야기했고 재계약 불가 통보를 한 것이다. 이용규는 올시즌 팀의 주장을 맡으며 120경기에 출전해 팀 내 유일하게 규정타석을 소화했다.이용규는 200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2라운드 전체 15순위로 LG의 지명을 받았지만 트레이드를 통해 2005년 KIA로 이적했다.KIA에서 9
‘잠실 라이벌’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가 맞붙는 2020시즌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 1차전 표가 전부 판매됐다. 4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서울 잠실구장서 열리는 두산과 LG의 준PO 1차전 티켓 1만1600석이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준PO 통산 56번째 매진이자 포스트시즌 297번째 매진이다.KBO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50% 수준의 관중을 받았고 1만1600석의 좌석을 판매했다. 앞서 지난 2일 열린 LG와 키움 히어로즈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는 6958명의 팬이 경기장
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LG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2020 KBO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 시구에 나선다. LG 구단 측은 오는 5일 준플레이오프 2차전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 시작에 앞서 윤보미가 시구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윤보미는 지난 2014년 포스트시즌과 2015년, 2017년, 2018년 LG트윈스 정규시즌에 세차례 시구자로 나선바 있다. 이번이 5번째 시구이다. 특히 2018년에는 멋진 투구폼과 함께 실제 마운드에서 포수 미트에 공을 꽂는 개념시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두산의 레전드 용병 투수로 평가받는 더스틴 니퍼트가 준 플레이오프 1차전 시구자로 선정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니퍼트는 2005년 애리조나 소속으로 애리조나에서 3시즌동안 활약했고, 2008년부터는 텍사스 레인저스에 입단하여 3시즌동안 78경기에 출전하였다. 2미터가 넘는 큰 키에 150km가 넘는 공을 구사할 수 있는 니퍼트는 두산의 눈에 띄었고, 2011년 두산에 입단했다.니퍼트는 두산에 입단한 첫 시즌 29경기 15승 6패를 기록하며 선발투수 승률 3위, 탈삼진 2위를 기록하며 KBO 리그에서 성공적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2일 잠실야구경기장에서 열린 KBO리그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연장전 13회까지 진행되면서 KBS2를 통해 오후 6시 19분부터 11시 31분까지 약 5시간 동안 중단 없이 생방송으로 전국에 중계됐다.이날 9회말 2-2 동점 상황에서 LG 김현수가 아웃을 당해 두 팀이 승부를 내지 못하고 연장전에 돌입하게 되자 238만명이 동시 시청하며 최고 1분 시청률 8.0%(
롯데시네마가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첫 경기인 LG 트윈스 대 키움 히어로즈 경기를 생중계하고 승리 팀 맞히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시네마는 지난달 22일 KBO와 협약을 맺고 한국 야구 포스트시즌의 전 경기를 대형 스크린과 첨단 사운드 시스템 등 최상의 관람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오늘(2일) 오후 6시 30분에 LG트윈스와 키움히어로즈의 와일드카드 첫 경기를 생중계한다.와일드카드 생중계와 관련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시네마에서 KBO 와일드카드 경기를 관람하고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팀을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