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다음 시즌 현재 연봉의 2배 가까운 금액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6일(한국시각) MLB 전문 매체인 트레이드루머스닷컴은 2021시즌 연봉 조정 대상 선수들의 연봉에 대한 예상을 내놨다. 이 매체는 최지만이 2021시즌 160만달러(약 18억3000만원)의 연봉을 수령할 것으로 봤다. 최지만의 올해 연봉은 85만달러로 알려져 있다.MLB트레이드루머스는 선수 측이 210만달러(약 24억원)를 원하겠지만 결국 구단의 주장대로 160만달러를 받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가 최지만의 동점 홈런에도 불구하고 휴스턴 애스트로스 카를로스 코레아의 9회말 끝내기 홈런에 2연패를 당했다. 탬파베이는 1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0 MLB 포스트시즌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4차전 휴스턴과 경기에서 3-4로 패했다.이날 최지만은 홈런 포함 2안타 1타점 1득점 2볼넷을 기록하며 전타석 출루에 성공했다. 최지만은 2-3으로 뒤진 8회초 동점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최지만이 한국 선수 첫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탈락 위기에 놓였던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귀중한 1승을 챙겼다. 1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4차전에서 호세 알투베와 조지 스프링어의 홈런을 앞세워 휴스턴이 4-3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휴스턴은 3연패 끝에 ALCS 첫 승을 거뒀다. 선발 등판한 잭 그레인키가 위기를 잘 넘기며 승리투수가 됐다.한편 탬파베이 선발 타일러 글라스노우는 6이닝 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잠자던 방망이에 불을 붙였다. 15일(한국시각) 다저스는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0 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4승제) 3차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경기에서 15-3 대승을 거뒀다.1, 2차전 연패를 당한 다저스는 이날 16안타를 치며 15점을 기록했다. 그 중 11점이 1회초에 나왔다. 이는 역대 포스트시즌 한 이닝 최다 득점 신기록이다.종전 포스트시즌 한 이닝 최다 득점은 10점으로 총 네 차례 나왔다. 가장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이 MLB 선수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즈’ 최고 투수와 최고 신인 후보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15일(한국시각) MLB 선수노조는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즈 부문별 후보를 3명씩 정해 공개했다.아메리칸리그(AL) 최고 투수 후보에 셰인 비버(클리블랜드 인디언스), 게릿 콜(뉴욕 양키스), 랜스 린(텍사스 레인저스)이 선정됐으며 류현진은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올 시즌 토론토 에이스로 활약한 류현진은 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4선승제) 4차전에 선발 출전한다. 15일(한국시각) 최지만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2020 MLB ALCS 4차전에서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전날 3차전에서 결장했던 최지만은 하루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최지만은 올해 포스트시즌 8경기에서 타율 0.182(22타수 4안타) 1홈런 3타점을 기록 중이다.최지만은 올시즌 포스트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가 통산 2번째 월드시리즈(WS) 진출을 눈앞에 두게 됐다. 14일(한국시각) 탬파베이 레이스는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2020 MLB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3차전에서 5-2 역전승을 거뒀다.이날 최지만이 결장한 가운데 조이 웬들의 결승타, 케빈 키어마이어의 호수비 쇼가 빛을 발했다. 반면 휴스턴의 알투베는 또 한번 수비 실책을 해 고개를 떨궜다.탬파베이는 ALCS 3연승을 거두며 월드시리즈까지 단 1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LA 다저스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21년 만의 월드시리즈(WS)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14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2차전에서 8-7로 승리했다.이날 1회초 홈런을 터뜨린 프레디 프리먼은 4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애틀란타의 승리를 이끌었다. 선발 등판한 22세 라이징 스타 이안 앤더슨은 4이닝 1피안타 5볼넷 5탈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서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2차전에서 호수비를 펼치며 주목받은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3차전에서 벤치 대기한다. 최지만은 14일 오전 9시 40분(한국시각) 열리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ALCS 3차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1차전에 이어 2번째 선발 제외다. 탬파베이는 4번, 1루수로 최지만 대신 우타자 얀디 디아스를 배치했다.휴스턴 선발 어키디는 우완이지만 이번 정규시즌 좌타 상대 피안타율이 0.136밖에 되지 않는다. 오히려 우타 상대 피안타율
‘미스터트롯’ 이찬원이 야구 해설가로 나선다. 15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의 2020 KBO리그 경기에 ‘찬또배기’ 이찬원이 객원 해설위원으로 출격한다.평소 야구 찐팬임을 보여줬던 이찬원은 ‘양신’ 양준혁 해설위원과 영남대 선후배 사이이며 같은 과를 나왔다. 두 사람의 인연이 해설까지 맡게 되는 이유가 됐다는 후문이다.이찬원은 한때 야구 캐스터를 꿈꿨고 자선 야구대회 자원봉사를 하기도 했다. 이에 이찬원이 ‘찬또위키’ 별명을 가지고 있는 만큼 얼마나 야구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시리즈(ALCS) 2차전에 선발로 나섰다.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파크에서 열린 ALCS 2차전 휴스턴과 경기에 최지만은 4번타자 1루수로 경기에 나선다. 지난 1차전은 휴스턴이 왼손투수 프램버 발데스를 선발로 출전시켜 최지만은 선발에서 제외됐다. 그러나 2차전은 오른손 투수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가 등판하면서 선발 라인업에 복귀하게 됐다.앞서 최지만은 포스트시즌 7경기에서 1홈런 3타점으로 타율 0
탬파베이 레이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꺾고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 4승제) 1차전을 잡았다. 12일(한국시각) 탬파베이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0 ALCS 1차전에서 휴스턴에 2-1로 신승했다. 이날 탬파베이 내야수 최지만은 상대 좌완 선발투수를 맞아 선발 라인업에서 빠져 결장했다.탬파베이 선발 블레이크 스넬은 1회초 1사에서 휴스턴의 호세 알투베에게 좌중월 솔로포를 맞고 0-1로 끌려갔다. 침묵하던 탬파베이는 4회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내야수 김대륙을 비롯해 9명을 웨이버 공시했다. 8일 롯데 측은 선수 9명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KBO에 요청했다.구단은 내야수 김상호를 비롯해 김대륙, 외야수 차혜성, 포수 조현수, 이찬우, 투수 신동훈, 김현종, 설재민, 장국헌 등 총 9명의 선수에게 방출 의사를 전달했다.모두 올해 1군 경기 출전 기록이 없는 선수들이다. 1주일 내 영입을 원하는 구단이 나타날 경우 입단할 수 있다.김상호와 김대륙이 주목된다. 고려대 주장 출신 김상호는 2017시즌 전반기에 두각을 드러냈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손혁 감독이 부임 첫해 정규시즌도 마치지 않고 지휘봉을 내려놨다. 8일 키움 구단은 "손혁 감독이 자진해서 사퇴했다. 구단은 내부 논의를 거쳐 손 감독의 의사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손 감독은 구단을 통해 "최근 성적 부진에 대해 감독으로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구단에 전달했다. 감독으로 선임해준 구단에 감사하다"며 "기대한 만큼 성적을 내지 못해 죄송하다. 기대가 많았을 팬들께 죄송하고 선수들에게 미안하다"고 전했다.손 감독은 지난해 11월 키움과 기간 2년 총 6
김광현 아내가 귀국한 김광현을 마중하기 위해 두 아들과 함께 공항을 찾았다.지난 7일 김광현 아내가 인천국제공항을 찾았다. 민주, 민재 남매와 함께 플래카드를 만들어 공항으로 마중 나온 아내는 연합뉴스와 인터뷰에 응했다. 김광현은 지난 시즌 종료 후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2년 8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이에 1월 스프링캠프 합류를 위해 플로리다주로 향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개막 일정이 무기한 연기되는 등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다.김광현의 아내 이상희는 입국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남편은 가족들에게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박용택이 최초로 2500안타를 달성했다.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박용택은 2-2로 맞선 9회말 1사 1루에서 정주현 대신 대타로 등장했다. 박용택은 이승현의 공을 받아쳐 삼성 우익수 구자욱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박용택은 통산 2222번째 출장 경기에서 2500안타의 금자탑을 쌓았다.지난 2018년 6월 23일 양준혁의 2318안타를 넘어 통산 최다 안타 행진을 벌인 박용택은 2002년 LG에서 데뷔한 이래 한 팀에서 한 해도 거르지 않고 19시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소속 최지만이 포스트시즌에서 게릿 콜을 상대로 역전 투런 포를 기록했다.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뉴욕 양키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1차전에서 최지만은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역전 투런 아치를 그렸다.1-2로 뒤진 4회말 무사 1루, 최지만은 콜의 시속 154㎞(95.8마일) 직구를 받아쳤다. 타구는 시속 175㎞ 속도로 131m를 날아가 중앙 펜스를
미국 프로야구(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전설 밥 깁슨이 별세했다. 3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지역 일간지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는 이날 깁슨이 1년여간의 췌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향년 85세다.깁슨은 1959년부터 1975년까지 세인트루이스 한팀에서만 뛰며 528경기에서 251승 174패 평균자책점 2.91을 남긴 레전드 투수다.1964년과 1967년에는 세인트루이스를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끌며 모두 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1968년(22승 9패 평균자책점
류현진, 김광현이 올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왕중왕을 가리는 포스트시즌에 나선다. 류현진이 속한 토론토는 30일 오전 6시(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와 2020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아메리칸리그(AL)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을 벌인다.3전 2승제로 2번만 승리하면 끝나는 이번 시리즈에서 류현진은 2차전 선발로 나선다. 탬파베이에서 뛰는 한국인 타자 최지만과의 승부도 기대를 모은다.1차전에는 맷 슈메이커가 2018년 AL 사이영상에 빛나는 블레
추신수가 텍사스와의 7년 동행을 마무리했다. 28일(이하 한국시각) 추신수는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최종전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0-1로 뒤진 1회말 시작과 함께 타석에 들어서서 3루 방면 기습번트 안타를 날렸다.지난 8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서 홈을 파고 들다 오른 손목에 부상한 추신수는 이후 휴식과 재활을 했다. 텍사스가 일찌감치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면서 28일 텍사스의 시즌 최종전이 추신수의 7년 계약을 마무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