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의 볼티모어 오리올스전 실점이 모두 비자책으로 정정되면서 평균자책점이 2.51로 내려갔다. 5일(한국시간) MLB닷컴에 따르면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2.72에서 2.51로 바뀌었다. 지난달 29일 볼티모어전에서 자책점이 0으로 정정되면서 기록이 수정됐다.류현진은 지난달 29일 미국 뉴욕주 버팔로 샬렌필드에서 열린 볼티모어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8피안타 7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당시 6회초 2사 만루 위기에서 류현진은 라이언 마운틴캐슬에게 땅볼을 유도했지만 이를 3루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29일 만에 시즌 4호 홈런을 터트렸다. 4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20시즌 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4타수 1안타(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추신수는 3-6으로 뒤지던 8회초 1사 풀카운트 상황에서 사이 스니드의 154km짜리 공을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트렸다.이날 3개의 삼진을 기록했지만 추신수는 홈런으로 인해 시즌 타율 0.202에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박정규 대표가 최근 구단 소속 투수 신정락의 코로나19 확진에 대한 대처 논란으로 대표이사직 사퇴를 선언했다. 3일 한화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정규 대표는 부진한 팀 성적과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대처하는 과정에서의 여러 논란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껴 사의를 표명한다고 밝혔다”며 “구단은 정관에 따라 당분간 차선임자인 사내이사 이동원 본부장이 대표 직무대행 역할을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화는 “코로나19 감염이 엄중한 상황에서 구단의 안일한 판단으로 인해 야구를 사랑하
성희롱 논란이 제기된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투수 윤영삼이 30경기 출장 정지 제재를 받은데 이어, 구단에서 방출될 것으로 보인다. 3일 오전 KBO는 상벌위원회를 열고 윤영삼의 성희롱 행위에 야구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대한 제재 규정 기타 5항에 의거, 3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내렸다.또한 윤영삼이 소속된 키움 히어로즈 구단에는 선수단 관리·감독 소홀의 책임을 물어 엄중히 경고하고,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당부했다.지난달 11일 키움 구단은 자체 조사를 통해 윤영삼의 성희롱 문제를 확인됐다. 구
프로야구 KBO리그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한화 이글스가 당분간 선수 수급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3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한화는 지난달 31일 육성군 소속 사이드암 투수 신정락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2군·육성군 선수와 코치, 관계자 97명이 전수 검사를 했다.그 결과 육성군 투수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고 나머지 선수들은 전원 음성 진단을 받았다. 신정락의 확진 여파로 2군 선수단과 육성군의 활동이 멈춰서면서 한화는 한정된 인원으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시즌 3승을 달성했다. 3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2020시즌 MLB 마이애미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한 류현진은 6이닝 동안 1실점, 탈삼진 8개를 기록하며 호투했다.팀이 2-1로 앞선 7회말 마운드에서 내려온 류현진은 토론토가 마이애미가 이후 점수를 올리지 못해 그대로 토론토의 1점차 승리로 끋나면서 시즌 3승째(1패)를 따냈다.류현진은 이날 승리로 평균자책점을 2.92에서 2.72로 낮췄으며 이날 공 99개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프로야구 KBO리그 경기가 잇따라 취소됐다. 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4경기가 비로 취소됐다.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잠실 경기를 비롯해 삼성 라이온즈-KIA 타이거즈(광주), LG 트윈스-SK 와이번스(인천), 롯데 자이언츠-kt wiz(수원) 까지다.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이 시즌 2승째를 기록했다. 2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20시즌 MLB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한 김광현은 5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했다.안타는 3개, 볼넷은 2개를 내줬지만 삼진은 메이저리그 데뷔 후 가장 많은 4개를 잡았으며 평균자책점을 0점대로 내려 1.08에서 0.83이 됐다.김광현은 세인트루이스가 13-0으로 앞선 6회말 마운드를 내려왔다. 팀은 16-2로 승리했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템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침묵했다. 2일(한국시간) 최지만은 미국 뉴욕주 양키 스타디움에서 양키스와 벌인 2020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최지만은 팀이 3-5로 뒤진 8회초 1사에서 대타 헌터 렌프로와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한 최지만은 시즌 타율이 0.235에서 0.228로 떨어졌다.최지만은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를 상대로 시작부터 막혔다. 1회초 첫 타석에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에서 신정락에 이어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1일 프로야구 KBO 사무국은 한화 육성군 소속 선수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전날 한화 재활군에 있던 투수 신정락이 우리나라 프로 스포츠 선수 최초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한화 구단에서만 두 번째로 양성 반응자가 나왔다.KBO 사무국은 한화 구단으로부터 이날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선수 중 육성군 선수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이 선수는 검
프로야구 KBO리그 선수로는 처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한화 이글스 투수 신정락이 입원 치료를 받는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화 구단 측 관계자는 "병상 부족으로 자택에서 격리 생활을 하던 신정락은 오늘 저녁 병상이 확보돼 천안 소재 치료센터에 입원했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신정락의 가족 2명도 코로나19 검진을 받았는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신정락은 지난달 29일부터 고열·근육통·두통 증세를 보여 31일 검사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내 프로스포츠 등록
프로야구 KBO리그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한화 이글스 투수 신정락과 밀접 접촉한 1군 선수 2명, 2군 선수단 및 관계자 40명 전원 등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1일 KBO는 지난달 31일 한화 재활군 선수 신정락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긴급히 접촉 선수 및 구단 직원 등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했다.이날 1군 콜업 선수 2명, 밀접 접촉자 선수 2명, 2군 선수단 및 관계자 40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외부 거주 선수 등 추가 선수, 임직원,
한화 이글스 소속 투수 신정락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31일 대전시에 따르면 신정락은 지난 29일부터 고열과 근육통 두통 증세를 보였고,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당국은 신정락의 최근 동선과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가족 2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신정락의 1군 경기는 지난 6월 7일 진행된 KT와의 경기가 마지막이었다. 퓨처스리그로 내려간 후에도 지난달 22일까지 경기에 출연한 후 최근에는 육성군에서 재활 중이 었다.특히 서산에서 신정락과 함께 생활했던 선수 2명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시즌 3승 달성에 실패했다. 29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버팔로 살렌필드에서 열린 2020시즌 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6이닝 2실점하고 삼진 7개를 잡으며 퀄리티 스타트(QS)를 기록했다.이날 류현진은 매 이닝 안타를 맞으며 총 8개의 안타를 허용했지만 평균자책점을 3.19에서 3.16으로 끌어내렸다.류현진은 2-0으로 앞선 6회초에 2-2 동점을 허용했지만 6회말 팀이 1점을 뽑은 덕분에 승리 요건을 안고 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보스턴 레드삭스가 '인종 차별 철폐를 위한 경기 보이콧'에 동참했다. 류현진의 시즌 3승 도전도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2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 샬렌 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보스턴 레드삭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경기에 류현진이 선발로 등판할 예정이었지만 경기가 연기되면서 불발됐다.이날 보이콧은 보스턴 선수들의 강력한 요구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프로농구(NBA) 선수들이 플레이오프 3경기에 보이콧을 선언하면서 메이저리그 선수들도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니널스 김광현이 2승 달성에 아쉽게 실패했다. 2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홈 더블헤더 1차전에서 김광현은 선발로 등판했다.6이닝 동안 안타 3개와 볼넷 1개만을 내주고 삼진 3개를 잡아내며 1실점(비자책)으로 막았다. 이후 1-1로 맞선 7회초 히오바니 가예고스와 교체돼 승패 없이 경기를 마쳤다.김광현은 지난 23일 신시내티 전에 이어 2승에 도전했으나 내야에서 실책 2개가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인 김해고 김유성에 대한 신인 1차 지명을 철회하기로 했다. 27일 NC 측은 "김유성의 2021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을 철회한다"고 발표했다.이어 "해당 선수는 중학교 시절 학교 폭력을 행사했다. 피해를 본 학생과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또 "구단은 1차 지명 과정에서 해당 선수의 사건을 꼼꼼히 확인하지 못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신인 선수를 선발할 때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최수원 심판이 KIA-키움 경기에서 발생한 오심을 인정했다. 2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 키움 히어로즈의 시즌 10차전이 열렸다. KIA는 아쉬운 판정으로 다잡았던 경기를 3-4으로 내줬고, 순위는 7위로 떨어졌다.문제의 장면은 KIA가 3-0 앞선 8회말 나왔다. KIA 장현식이 투구를 펼쳤고 이를 이정후가 받아쳤다. 멀리 중견수 뒤쪽으로 날아가던 공을 김호령이 펜스에 부딪히며 잡아냈다. 하지만 최수원 2루심은 아웃이 아닌 2루타를 선언했다.김호령은 곧바로 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구단 뉴욕 메츠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1일(한국시각) ESPN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뉴욕 메츠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날 열릴 예정이었던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 시리즈 마지막 경기, 22일 열릴 뉴욕 양키스와 홈경기가 연기됐다.MLB닷컴은 “메츠 선수단 2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1명은 선수, 다른 1명은 구단 관계자다”고 밝혔다.일단 두 경기가 연기됐지만 추가 확진자가 나올 수 있어 경
프로야구 KBO 레전드 외국인 투수인 ‘니느님’ 더스틴 니퍼트와 함께 야구 경기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스포츠 전문 스트리밍 플랫폼 스팟은 20일 니퍼트와 함께 야구경기를 시청하며 소통할 수 있는 라이브 중계방송을 진행한다.전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 소속으로 활동했던 니퍼트는 KBO리그 외국인 투수 최초로 100승을 달성하고 정규 시즌 MVP와 골든글러브를 동시 석권한 바 있는 레전드 선수다. 2018년 이후로 니퍼트를 마운드에서 볼 수 없어 아쉬웠던 팬들에게 이번 스팟 라이브 중계방송은 반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