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개봉하는 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가 모험의 신세계를 선사할 두 주인공, 전설의 몬스터 링크와 세계 최고의 탐험가 라이오넬의 찰떡 호흡을 기대케 하는 ‘환상의 콤비’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사진='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포스터

라이카 스튜디오의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는 전설 속 몬스터 Mr. 링크(자흐 갈리피아나키스)가 가족을 찾기 위해 세계 최고의 탐험가 라이오넬(휴 잭맨)과 함께 잃어버린 세계 ‘샹그릴라’로 모험에 나서는 글로벌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공개된 ‘환상의 콤비’ 포스터는 전설의 몬스터 Mr. 링크와 탐험가 라이오넬의 훈훈한 투샷으로 시선을 모은다. 빅풋, 예티, 사스콰치, 우리나라에서는 설인이라 불리는 전설 속 몬스터 링크는 자칭 세계 최고의 탐험가 라이오넬을 만나 가족을 찾기 위한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포스터 속 활짝 웃고 있는 링크의 모습만 봐도 모험에 대한 설레는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듯하다.

반면 해맑은 링크와는 달리 어색한 미소를 짓고 있는 라이오넬의 상반된 표정은 웃음을 자아내며 외모부터 성격까지 극과 극인 두 주인공이 어떤 호흡을 펼칠지 벌써부터 호기심을 자극한다. 예고편만으로도 환상의 티키타카로 의외의 꿀케미를 자랑한 링크와 라이오넬은 전세계를 아우르는 짜릿한 모험과 더불어 빛나는 우정까지 선보이며 올가을 최고의 패밀리 애니메이션을 선사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는 ‘파라노만’ ‘쿠보와 전설의 악기’등 제작하는 작품마다 세계 유수 영화제를 휩쓴 아카데미도 인정한 애니메이션 명가 라이카 스튜디오의 신작이다. 제작비 1200억, 5년의 제작 기간, 그리고 할리우드 대표 스타 휴 잭맨과 조 샐다나의 목소리 출연까지 라이카 스튜디오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대작 애니메이션으로 이전 작품들과는 차원이 다른 사이즈와 스케일을 예고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이카 스튜디오의 야심작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는 10월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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