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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협 등 음악산업계, '사재기 OUT' 캠페인 전개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

‘사재기’ 논란이 음원·음반 유통 시장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음악산업계가 스스로 힘을 합쳐 대응에 나선다.

사진=한국연예제작자협회 제공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콘텐츠협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등 음악 산업 단체들은 손을 맞잡고 ‘건전한 음악시장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윤리강령 제정 및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들은 “음원 소비자들의 불만과 업계 내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건전한 음원 유통을 위해 음반제작, 기획, 가수, 유통사 등과 함께 건전한 음원유통을 위한 홍보활동 및 자율준수 캠페인 등의 적극적인 자정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관계 기관과의 협력도 강화, 불법 음원·음반 사재기 신고 창구를 활용하고 사실 확인 및 전문가들의 데이터분석 검토 등을 거쳐 필요시 수사 의뢰까지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콘텐츠협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등은 “건전한 음원 유통 캠페인은 우리 대중음악이 좀 더 발전하고 공정 문화가 정착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콘텐츠협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측 입장 전문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콘텐츠협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등 음악 산업 단체들이 대중에게 신뢰받는 건전한 음원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하고 업계 스스로 힘을 합쳤다.

 

'건전한 음악시장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윤리강령 제정 및 캠페인 전개

우리 대중음악시장에서 오래된 숙제처럼 만연되어 온 일부 석연치 않은 음원·음반 유통(일명 사재기)의심 사례들이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음악 산업 단체는 음악 산업의 주요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음원 소비자들의 불만과 업계 내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건전한 음원 유통을 위해 음반제작, 기획, 가수, 유통사 등과 함께 건전한 음원유통을 위한 홍보활동 및 자율준수 캠페인 등의 적극적인 자정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각종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음원차트는 보편적으로 대중이 음악을 이용하는데 선택 기준이 되고, 가요시상식을 통해서는 수상자를 선정하는 중요한 선정기준이 되어왔으며, 창작자, 실연자, 제작자로 구분되는 권리자에게는 차트의 진입 결과가 최종 성적표이자 인기와 매출로 직결되는 바로미터가 되어 왔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공정해야할 대중음악시장과 음원차트에서 상식적인 수준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음원차트 진입 사례가 일부 곡들에 의해 이루어지면서 대다수의 선량한 창작자와 실연자, 제작자들이 의심받고, 대중에게 외면 받고, 산업 생태계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음악 산업 발전의 악성 요소가 될 수 있는 불건전한 음원·음반 유통을 방지하고자 대응 방안을 마련 한 것이다.

 

'공정 음악시장 확립'을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과도 협력

또한 음원사재기 재발방지와 건전한 유통개선을 위해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마련되어 있는 불법 음원·음반 사재기 신고 창구인 '콘텐츠공정상생센터'에 신고하는 등 업무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콘텐츠공정상생센터에 음원 사재기 신고 접수된 사안은 사실 확인 및 전문가들의 데이터분석 검토 등을 거쳐 문화체육관광부에 보고되고 필요시 수사기관에 의뢰할 예정이다.

이러한 건전한 음원 유통 캠페인은 우리 대중음악이 좀 더 발전하고 공정 문화가 정착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경희 기자  gerrard@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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