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시 범죄 오락 ‘허슬러’가 걸크러시 배우들이 한 데 모여 포텐을 터뜨리는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사진='허슬러' 예고편 캡처

‘허슬러’는 제대로 훔치고 화끈하게 즐기는, 부조리한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뭉친 그녀들의 화끈한 팀플레이를 다룬 케이퍼 무비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매력적인 그녀들이 모여 벌이는 짜릿한 팀플레이와 각기 다른 매력을 뿜어내는 배우들의 새로운 변신을 만나볼 수 있다.

클럽의 베테랑 댄서이자 리더 라모나(제니퍼 로페즈)가 계획을 짜고, 그런 그녀와 함께 한 방을 노리는 데스티니(콘스탄스 우), 타고난 비주얼로 타깃을 사로잡을 애나벨(릴리 라인하트)과 메르세데스(케케 파머)까지 팔색조 매력으로 갖춘 환상의 팀이 만들어진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경찰의 취조와 함께 그녀들의 정체가 드러날 위기에 처하고, 과연 이들이 원하는 목표를 끝까지 얻어낼 수 있을지 호기심을 더한다.

한편 ‘허슬러’는 북미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미국 버라이어티지가 선정한 내년 오스카 경쟁작으로 꼽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스카 여우조연상의 강력한 후보로도 언급된 제니퍼 로페즈부터 콘스탄스 우, 릴리 라인하트, 케케 파머, 카디 비까지 배우들의 대담한 연기로 상상했던 모습을 과감하게 벗어난 쾌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짜릿한 비주얼로 가득한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허슬러’는 11월 27일 관객과 만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