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크래프트 사과주 브랜드 핸드앤애플이 사이더 3종의 355ml 캔제품을 리뉴얼 출시했다.

사진=핸드앤애플 제공

사이더란 사과를 발효시켜 만든 스파클링 과실주로, 기존 과일맥주와 차별화된 맛과 풍미를 지녀 영국, 미국 등 해외 각지에서 인기가 높다. 핸드앤애플은 1세대 국내 크래프트 브랜드인 만큼 한국 소비자 취향과 입맛을 고려한 레시피로 한층 더 특별한 맛과 풍미의 사이더를 선보이고 있다.

새단장한 사이더 3종은 로제 사이더, 오리지널 사이더, 홉 사이더로 구성됐다. 라즈베리와 사과, 홉으로 대표되는 제품별 주재료에 따라 달콤한 맛, 깔끔한 맛, 청량한 맛 등 각기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각각 5.4%, 5.9%, 5.9%다. 이 가운데 홉 사이더는 2019 샌디에이고 비어 페스티벌 금상, 로제 사이더는 싱가포르 아시아 비어 챔피언십 2019 동상을 수상하며 맛과 품질 면에서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355ml 캔 패키지 디자인까지 새롭게 리뉴얼했다. 감각적인 배경색에 각 제품의 대표 재료를 전면에 배치하는 등 세련되고 직관적인 디자인을 통해 2030 젊은 소비자층의 시각적인 만족도까지 책임진다.

특히 핸드앤몰트 탭룸은 물론, 주류전문 매장까지 유통채널을 확대해 홈파티나 홈술족이 집에서 간편하게 사이더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소비자 가격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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