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브뤼셀 공항 폭탄테러 '경악'

22일 오전 8시경(한국시간) 벨기에 브뤼셀 국제공항 출국장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해 17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폭발에 대한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지만 폭발은 아메리카 에어라인 창구 근처에서 두 차례에 걸쳐 큰 폭발음과 함께 발생했다. 벨기에 공영 VRT 방송은 공항 청사에서 연기가 피어 올랐으며 공항으로 통하는 철도 운행이 중단됐다고 전했다. 현재 벨기에 당국은 최고 수준의 테러 경보를 발령한 상태다.

 

2. ‘육룡이 나르샤’ 6번째 용 무휼 윤균상, 조진웅과 오버랩

지난 21일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49회가 방송됐다. 종영을 하루 앞둔 이날 방송에서는 무명을 제거할 준비에 돌입한 이방원(유아인)과 그런 이방원의 곁을 떠나려는 무휼(윤균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방송 마지막에 이방원이 위험해 처하자 무휼은 다시 돌아왔고 '육룡이 나르샤'의 마지막 ‘용’으로 거듭났다. 특히 이날 무휼의 “무사 무휼, 한 치의 실수도 없이 명을 수행 하겠나이다”라는 대사는 ‘뿌리 깊은 나무’에서 무휼(조진웅)의 대사와 포개지며 시청자를 흥분케 했다.

 

3. ‘지카 바이러스’ 국내 첫 감염자 발생

지카 바이러스 한국인 첫 감염자가 발생했다. 2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A씨(43)가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달 17일부터 지난 9일까지 22일 동안 업무상 목적으로 브라질을 방문한 것으로 밝혀졌다.

11일 한국으로 입국한 A씨는 16일부터 발열과 근육통, 발진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유전자 검사 결과 지카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영상 출처= KBS/ SBS/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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