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뉴스 속에서도 빛나는 송중기 '송혜교 김지원' 선택한다면? 

지난 30일 밤 방송된 KBS1 '뉴스9'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ㆍ연출 이응복)에서 유시진 대위 역을 맡은 송중기가 출연했다. 사실상 '태양의 후예' 관련 송중기의 첫 공식 인터뷰다. 

이날 '뉴스9'은 시청률 30%를 돌파한 '태양의 후예'가 한류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송중기와 대화를 나눴다. ‘뉴스9’에선 극중 강모연(송혜교)과 윤명주(김지원) 중 어떤 캐릭터가 더 끌리는 가라는 질문을 던지자 송중기는 당황스러워하며 답했다. 

"KBS 9시뉴스에서 이런 질문을 받을 줄은 몰랐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강모연 선생과 제일 많이 교감을 나눴기 때문에 그리고 그렇게 얘기안하면 또 삐지겠죠. 강모연 선생입니다." 


2. 돌아온 탁재훈 ‘음악의 신2’ 여전한 입담 과시

 

31일 방영된 ‘음악의신2’에서 ‘LTE’ 식구들은 탁재훈의 성공적인 앨범 프로젝트를 향한 시동을 걸었고, 탁재훈은 자신의 앨범 콘셉트과 함께 할 멤버를 선정하기 위해 회의에 임했다. 

LTE엔터테인먼트 사무실에서 수다를 나누던 출연진들 사이로 갑자기 쥐가 나타났고, 이를 본 탁재훈은 “G*하고 자빠졌네. 무슨 촬영이 이따위냐”라고 소리를 질렀다. 이후 탁재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지은 죄, 이런 식으로 벌을 받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3. 진해 군항제 개막 ★ 

'꽃으로 전하는 희망, 군항을 울리다' 제54회 진해군항제가 다음달 1일부터 열흘간 중원로터리를 비롯해 창원시 진해구 전역에서 펼쳐진다. 창원시는 오는 31일 오후 6시 진해구 중원로터리 특설무대에서 전야제와 개막 행사를 진행했다. 

군항제에서는 여좌천 별빛축제, 진해루 해상 불꽃쇼 등의 행사가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데 특히 이번 군항제에선 평소 출입이 곤란한 해군사관학교, 해군진해기지사령부, 미해군진해함대지원부대 등도 개방한다. 해군시관학교 박물관 및 거북선 관람, 함정 공개, 사진전, 해군복 입기, 크루즈요트 승선 등 다양한 체험행사까지 즐길 수 있다.

영상 출처= KBS/ Mnet/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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