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고민정 후보와 미래통합당 오세훈 후보가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5일 행된 21대 국회의원 선거(4.15 총선) 출구조사 결과, 서울 광진을은 민주당 고민정 49.3%, 통합당 오세훈 48.8%로 기록됐다.

서울 지역에서 통합당은 한 석이라도 가져오려고 하고 있다. 현재 종로는 민주당 이낙연 후보가 통합당 황교안 후보를 앞서고 있고, 나경원 후보도 이수진 후보에 지고 있다.

이 가운데 광진을에 시선이 쏠린다. 광진을은 1%의 차이도 나지 않는 출구조사 결과로 초박빙의 상황이다.

특히 오세훈 후보는 선거 유세 당시 흉기를 들고 접근한 50대가 구속당하는 일이 발생하며 주목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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