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 남편 지상욱 미래통합당 서울 중구성동을 후보가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앞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지상욱 SNS 캡처)

15일 진행된 21대 국회의원 선거(4.15 총선) 출구조사 결과, 지상욱 후보가 50.0%, 박성준 더후보가 49.5%를 기록해 0.5%p 초박빙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상욱 후보는 배우 심은하의 남편으로 선거 유세 동안에도 큰 이슈를 낳았다. 심은아는 남편을 위해 직접 유세를 하며 내조를 보여줬다.

박 후보는 아나운서 출신의 정치신인이고 지 후보는 통합당의 현역 의원이다. 보통 여론조사 결과 5%p 격차가 나는 경우 접전지로 분류하지만, 서울 중구성동을의 경우 이보다 차이가 적은 만큼 여야 모두 해볼만한 지역으로 꼽아왔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