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진'으로 등극,
100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당당히 우승을 차지한 임영웅.
특히 그는 '미스터트롯' 경연곡을 비롯해 매 커버곡 무대마다
실시간 검색어를 자랑하고 있을 정도로 뜨거운 화제성을 누리고 있다.
실제 임영웅의 커버곡 무대 영상들은 네이버 TV 기준 100만뷰를
훌쩍 넘으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임영웅의 '레전드' 커버곡 무대를 꼽아 봤다.

1. 김광석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미스터트롯' 본선 3차에서 불렀던 곡.
첫 소절만으로도 마스터들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임영웅의 애절한 감성이 돋보인다.

2. 설운도 '보라빛 엽서'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 임영웅을 결승으로 이끈 노래.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로 원곡자까지 만족시키며
감성 장인 면모를 입증했다.

3. 도성 '배신자'

'미스터트롯' 당시 많은 시청자들을 눈물짓게 만들었던 무대.
슬픈 곡임에도 담담하게 풀어내는 임영웅의 보컬이
듣는 이들의 감동을 배가 시킨다.

4. 조용필 '일편단심 민들레야'

임영웅표 정통 트로트 스타일이 돋보이는 무대.
2절에서는 음정을 높여 불렀음에도 섬세하고 안정적으로
소화해내며 마스터들을 감탄케 했다.

5. 노사연 '바램'

'미스터트롯' 예선에서 수많은 시청자들을 '원픽'으로 만든 무대.
원곡자이자 마스터 노사연의 기립박수와 함께 '올하트'를 받으며
단숨에 '우승 후보' 반열에 오르게 만들었다.

6. 주현미 '울면서 후회하네'

'미스터트롯' 준결승에서 김수찬과 함께 완성한 무대.
첫 소절만으로 무대를 감성으로 가득채우며
300대 0이라는 '몰표 사태'를 만들어 '진'의 저력을 입증했다.

7. 안예은 '상사화'

'사랑의 콜센타'에서 '코로나19' 사태에 힘쓰는 의료진들을 위해
헌정한 노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사극풍마저 소화해내며
원곡자 안예은에게 "곡 가지세요"라는 찬사를 받아냈다.

8. LUIS FONSI '데스파시토'

임영웅의 '장르 소화력'을 또 한 번 입증한 무대.
라틴팝마저 섭렵한 임영웅은 찰진 스페인어로 정열 넘치는
무대를 완성시키며 단숨에 촬영장 분위기를 무르익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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