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사 최현우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연패 탈출을 예언해 화제다.

사진=침착맨 트위치 캡처

11일 트위치 스트리머 침착맨(이말년)의 방송에 최현우와 마술사 겸 치과의사 매직박(박재성)이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현우는 카드 마술을 통해 최근 연패 수렁에 빠진 한화 이글스의 경기 결과를 언급하면서 “지지 않는다”고 전망했다.

한화는 지난달 22일 NC 다이노스전 승리 이후 16연패 늪에 빠졌다. 한화가 1패만 더 기록하면 1999시즌 쌍방울 레이더스의 2위 기록과 동률이 된다.

연패 기록 1위는 1985시즌 삼미 슈퍼스타즈의 18연패다. 최현우가 이 같은 예측을 내놓으며 과연 한화가 11일 경기에서 연패를 벗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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