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원더골을 앞세운 토트넘이 아스날을 2:0으로 꺾은 가운데 가생이닷컴이 주목 받고 있다.

손흥민 / 토트넘 sns

가생이닷컴은 한국에 대한 해외의 반응을 보는 사이트다.

손흥민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경기를 마치자 현재 가생이닷컴에는 영국 현지 팬 반응, 일본 반응, 중국 반응 등 다양한 해외의 반응들이 번역되어 업로드 되고 있다.

일본 조차 손흥민을 인정했다. 일본 네티즌들은 "너무 잘한다", "오바메양보다 손흥민이 위다", "손흥민을 넘을 일본 선수가 없다"며 극찬하는 한편 부러워 하는 반응을 보였다.

최근 손흥민에 대한 극찬은 중국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인기 축구 게임 '풋볼매니저2021' 발매 후 손흥민의 능력치가 공개되자 중국 네티즌들이 오히려 화를 내기도 했다. 손흥민의 능력치가 저평가라며 중국 네티즌들은 "아시아를 무시한 처사"라며 불편한 반응을 보였다.

현재 스카이스포츠에서 해설로 활동하고 있는 맨유 레전드 출신 게리 네빌 또한 손흥민을 향해 "손흥민은 월드클래스다. 세계 어느 팀이든 갈 수 있는 몇몇 선수들 중 하나다"며 극찬을 했다.

한편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11경기에서 10골을 득점하며 11골을 득점한 에버튼의 도미닉 칼버트 르윈의 뒤를 이은 2위에 위치해 있다. 3위는 9골의 모하메드 살라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