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가전 전문기업 자이글이 신기능 에어프라이어 ‘자이글 원큐’의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자이글은 16일 오후 3시 40분부터 현대홈쇼핑을 통해 식재료를 자동으로 뒤집어 주고 모든 요리까지 신기능 에어프라이어 자이글 원큐의 홈쇼핑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이글 원큐는 새로운 타입의 주방 가전으로 주방장의 웍 기술을 도입하고, 강력한 화력을 통해 튀김, 구이, 볶음, 조림, 찜 등 모든 요리가 가능하게 만든 제품이다. 기존 에어프라이어의 경우, 조리 중 재료들을 상부 열풍으로만 조리하여, 요리 중간에 덜 익은 부분이 잘 익도록 뒤집어야 하는 불편한 점이 있었다.

이번 자이글 신제품의 경우, 웍기술을 적용하여 기존 제품의 불편함을 제거하는 동시에 자체 적외선 기술을 통해 더욱 강력한 열원으로 조리가 가능하게 하였다. 특허 기술을 응용한 100% 카본 발열 적외선 직화열이 가동되어 식재료를 속부터 먼저 익혀준다. 동시에 상부 안전 회전팬의 작동으로 적외선 열풍이 발생하여 식재료를 한번 더 익혀주며 적외선 복사열로 내솥 전체를 가열하는 원리를 적용했다.

여러 최초 기능도 포함됐다. 적외선 기술을 적용한 덕분에 기존 에어프라어에서는 열풍을 막을 수 있어 불가능했던 구이판을 최초로 구성하였다. 기름을 외부로 빼주는 기름 유도 내솥과 외부 기름받이도 장착하여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공간 활용 측면에서도 뛰어나고 여러 조리가 가능하여 홈쿡 시대에 가장 적합한 주방 조리기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자이글 마케팅팀 이무진 팀장은 “최근 코로나19 이슈와 함께 집콕생활이 늘어나면서 가정간편식(HMR) 시장이 급성장과 동시에 집에서도 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 제품의 전망 역시 지속적으로 밝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일명 웍프라이어로 명명한 자이글 원큐는 웍 조리 기능을 더해 튀김만 되는 기존 제품들의 불편함 점을 완벽 보완하여 다양한 조리가 실현되게 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자이글은 편리한 기능과 액서서리 장착으로 한번에 모든 요리를 조리하자는 슬로건에 맞게 제품명 역시 원큐로 지었다. 개발에만 5년 여간의 시간을 들였다. 코로나19로 홈쿡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자이글은 자이글 원큐가 신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