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부자의 진심 가득한 인생 이야기와 노래들이 관심 받고 있다.

강부자는 MC 주현미의 히트곡 ‘눈물의 부르스’를 열창해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강부자는 “겁도 없이 주현미 앞에서 주현미 노래를 불렀다”라며 머쓱해하기도 했다.

방송에서는 강부자와 48년간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는 가수 장미화가 깜짝 손님으로 스튜디오를 방문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장미화는 강부자의 남다른 ‘노래 사랑’을 증언하며 자신의 히트곡 ‘내 인생 바람에 실어’를 강부자와 함께 부르며 둘의 첫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1962년 드라마 ‘구두창과 트위스트’로 데뷔한 강부자는 59년 동안 수많은 작품에서 명연기를 펼쳐 ‘국민 배우’로 입지를 굳혀왔다. 

한편 강부자는 80세이며 장미화는 75세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