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이 면역력이 중요한 시기에 글로벌 조명기업 시그니파이코리아가 ‘필립스 UVC 살균 소독기’를 출시했다. 바이러스로부터 나와 가족은 물론 일상까지 안전하게 보호해보면 어떨까.

사진=시그니파이코리아 제공

UVC는 가시광선보다 파장이 짧고 X선보다 파장이 긴 자외선(200~280mm)으로 소독 및 살균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광원이다. 필립스는 35년 이상 UVC 살균 램프뿐만 아니라 병원용 살균기 제품부터 가정용까지 살균 관련 기기 완제품을 생산하는 등 높은 살균력과 안전성을 자랑한다.

신제품은 마스크, 지갑, 식기류는 물론 젖병, 장난감 등의 유아용품도 간편하게 살균 가능하며 휴대폰, 이어폰과 같은 전자기기류 살균도 문제 없다.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균 등 유해균을 99.99% 비활성화시키는 등 뛰어난 살균력을 갖췄다.

UVC는 높은 살균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파장이 긴 자외선인 만큼 직접적으로 노출이 될 경우 인체의 피부나 눈에 유해할 수 있다. 이에 ‘필립스 UVC 살균 소독기’는 안전을 고려해 뚜껑이 열릴 경우 UVC가 방출되지 않도록 ‘스마트 안심 센서’를 장착,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원터치 조작 방식과 플립업 도어 형식으로 쉽고 가볍게 제품 수납이 가능하며 효과적인 살균을 위해 반사율이 높은 슈퍼미러 스테인리스 재질을 사용했다. 이와 함께 적은 소비전력으로 열효율성을 높여주는 PTC 히터로 멸균 환경을 유지하며 살균, 건조, 보관 3가지 기능과 함께 내부 물품양에 따라 10분, 15분, 20분으로 살균 시간 조절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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