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프렌즈가 ‘카러플퀸’ 5화를 통해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와 함께 개발해 19일부터 넥슨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를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일 새로운 캐릭터 IP와 아이템을 공개했다.

사진=라인프렌즈 제공

라인프렌즈는 지난 4일부터 지수, 넥슨 카러플과의 콜라보 비하인드 스토리 영상 ‘카러플퀸’을 선보여왔다. 18일 라인프렌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카러플퀸’ 5화에서는 지수의 톡톡 튀는 상상력에 라인프렌즈 디자인 전문가의 도움으로 완성된 캐릭터와 펫, 카트 바디 등의 디자인을 발표하는 내용이 소개됐다.

영상에서 지수는 팬들이 붙여준 별명인 ‘터틀 래빗’과 자신의 반려견인 김반달곰을 모티브로 해 각각 ‘치치(CHICHI)’ 캐릭터와 ‘달곰(Dal gom)’ 펫을 직접 스케치하고 성격을 설명하는 등 넘치는 아이디어를 발산하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앞서 공개된 ‘카러플퀸’ 1~4편에서 지수는 ‘카러플 밸런스 게임’에 막힘없이 답변하고 전 프로게이머이자 인기 유튜버인 문호준과 박빙의 레이스로 카러플의 찐팬임을 입증했다. 또 캐릭터 IP 디자인을 도와줄 라인프렌즈 전문가의 도움을 얻기 위한 그림 맞히기 퀴즈에서 주어진 ‘월드스타’ ‘지수’ 등의 제시어에 맞는 재치 있는 그림 실력을 선보이며 넘치는 센스를 자랑했다.

사진=라인프렌즈 제공

이번 라인프렌즈, 넥슨, 블랙핑크 지수가 함께하는 콜라보는 작년 7월 라인프렌즈가 넥슨 ‘카트라이더’의 글로벌 IP 비즈니스 다각화를 위해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특히 이번 콜라보는 캐릭터 IP와 게임,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과 아티스트가 만나 각각의 강력한 팬덤이 한데 모이는 신선한 방식의 파트너십으로 업계 내 많은 주목받은 바 있다.

앞으로도 라인프렌즈는 이번에 지수와 함께 만든 신규 캐릭터 IP를 넥슨 카러플 외에 새로운 방식의 콘텐츠 및 비즈니스 분야로 확장할 계획이다. ‘카러플퀸’ 5화에서 공개된 캐릭터 및 아이템은 19일부터 넥슨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게임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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