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에게 딱 맞는 사료 크기와 모양, 질감은 반려견이 편안하고 즐겁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에 반려견 삶의 질에도 영향을 미친다. 펫사료 브랜드 로얄캐닌이 라브라도 리트리버·치와와 전용 사료를 출시한다.

신제품은 치와와 퍼피(500g)와 어덜트(500g), 라브라도 리트리버 퍼피(3kg)와 어덜트(3kg, 12kg) 총 5종으로 ‘2021 견종별 맞춤 영양 캠페인’에 맞춰 선보인다. 이에 로얄캐닌은 말티즈, 푸들, 포메라니안, 비숑 등 총 11가지 견종별 맞춤영양 사료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라브라도 리트리버 전용 사료는 다른 견종에 비해 빨리 먹는 습관을 가진 리트리버의 특성을 고려해 천천히 씹고, 포만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원통형 사료 알갱이 모양으로 디자인됐다. 원통형 모양은 일반 원형 사료에 비해 식사시간을 평균 80% 늘려줘 소화를 촉진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 보리지 오일을 풍부하게 함유해 빽빽하고 짧은 방수털을 가진 라브라도 리트리버의 건강한 피부와 털 관리를 도와주며 오메가3 지방산(EPA, DHA), 글루코사민, 콘드로이틴을 함유해 뼈와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설계됐다.

치와와 전용 사료 알갱이는 매우 작은 턱을 가진 치와와의 체형을 고려해 쉽게 집고 씹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냄새에 민감하고 까다로운 입맛을 가진 치와와가 선호하는 특별한 향의 조합으로 기호성을 극대화했으며 적절한 알갱이 질감과 칼슘 흡착 성분이 치석 관리에 도움을 준다.

한편 로얄캐닌은 견종별로 다른 체질과 체형을 고려한 영양 솔루션의 중요성을 알리는 ‘2021 견종별 맞춤영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견종별 상식 퀴즈 이벤트인 ‘멍이 모의고사’, 한정판 스페셜 팩 출시, 무료체험 프로그램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반려견 보호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사진=로얄캐닌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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