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중국 팬클럽이 생일을 맞이해 진행한 모금의 액수가 7억을 돌파했다.

정국의 중국 최대 팬클럽 '정국 차이나'는 다가오는 9월 1일 생일을 맞이해 지난 11일 간 진행한 모금이 무려 450만 위안(한화 약 7억 6860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정국 차이나는 단일 플랫폼에서 가장 빠르게 300만 위안(약 5억1240만원), 9일 만에 400만 위안(약 6억 8320만원)을 돌파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정국 차이나는 생일 서포트로 KTX 고속철도 400m에 달하는 전 객차의 외관에 생일 광고를 실었다.

또 해운대 앞 바다 불꽃놀이 연출, 서울 지하철 1~9호선 종합 안내도, 에스컬레이터, 승강장 디스플레이 등 총 2,333개 스크린 광고 등을 국내에서 선보였다.

이를 비롯해 한국 연예인 최초 미국 자유의 여신상 스카이 타이핑 광고부터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광고, 프랑스 파리 한국인 최초 초대형 LED 스크린 모바일 광고차, 스페인 마드리드 까야오 광장 Cine Callao 빌딩의 옥외 초대형 스크린 광고 등 세계 각국에서 29차 이상의 생일 서포트를 진행하는 급이 다른 대륙 스케일을 과시했다.

사진=정국 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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