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서 봄으로 넘어오는 계절에는 손가는 일이 많다. 옷장 정리부터 겨우내 덮었던 두꺼운 침구 정리 등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 하지만 대청소를 마음 먹어도 선뜻 창문을 활짝 열기가 두렵다. 황사에서 미세먼지, 초미세먼지까지 기승을 부리는 탓이다.

사진=신일

때문에 봄철 쾌적한 실내공간을 위한 첫 번째 임무는 먼지와의 전쟁이다. 먼지 제거에는 청소기만한 것이 없지만, 부피가 크고 무거운 탓에 청소를 미루면서 집안은 물론 차량 내 먼지가 쌓이기 일쑤다.

이에 대한민국 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가 크기는 작지만 스틱형과 핸디형 청소기가 결합된 투인원(2in1) 구조의 ‘싹쓸이 미니 무선 청소기’를 출시했다. 자동차 내 컵 홀더에 쏙 들어갈 만한 미니 사이즈로, 작은 주거 공간은 물론 차량 청소도 손쉽게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총 3종의 노즐을 함께 제공해 필요에 따라 스틱과 핸디형으로 알맞게 사용할 수 있으며, 높거나 틈새가 좁은 공간도 구석구석 청소할 수 있다. 또한 USB-C 단자로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어 야외활동 시에도 간편하게 휴대가 가능하다.

무게는 750g(핸디형 기준)의 초경량이나 DC 모터를 탑재해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하며, 4000mAh 고용량 배터리를 내장해 한번 충전으로 최대 15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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