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제조사 에이서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게임대회 '프레데터 리그 2020/2021' 대회를 성료한 가운데 2022년 대회를 일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에이서 제공

지난 4월 6일부터 11일까지 열린 '프레데터 리그 2020/2021'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4000여 개 e스포츠 팀이 도타 2와 '배틀 그라운드' 부문 최강자의 자리를 놓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한국 대표로 출전한 담원 기아는 '배틀 그라운드'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해 7만 5000달러의 상금과 프레데터 헬리오스 노트북 4대를 부상으로 받았다.

특히 '배틀 그라운드' 부문에서 한국대표로 참가한 4개팀이 1~4위를 싹쓸이하며 세계적인 게임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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