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만 반려동물 가족 시대다.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가 반려견과 따뜻한 봄 날씨를 즐기며 다양한 체험 콘텐츠로 교감할 수 있는 펫 페스티벌 ‘꽃길만 걷개’를 오는 25일까지 10일간 스타필드(하남, 고양, 안성) 및 스타필드 시티(위례, 부천, 명지)에서 개최한다.

사진=신세계프라퍼티 제공

스타필드는 국내 쇼핑몰 최초로 반려동물 입장을 허용하는 등 ‘펫 프렌들리’ 정책을 펼쳐 반려동물 동반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파트 등 거주지에서는 반려동물과의 나들이가 쉽지 않은 만큼, 가까운 쇼핑몰에서 반려동물과 편히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이번 행사는 고객들이 봄꽃 가득한 스타필드에서 반려견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즐겁고 행복한 일상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책 이벤트, 전시와 체험, 반려견 교육 클래스 등으로 구성됐다.

산책 이벤트는 점별로 마련된 코스를 따라 반려견과 자유롭게 산책하는 행사로, 포토 스팟에서 사진 촬영 및 인증 시 프리미엄 사료 또는 F&B 이용권을 제공하는 혜택을 더했다. 더불어 스타필드 시티 전 점의 스타가든에서는 행복한 반려생활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전 신청을 통해 소수 인원으로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반려견 행동 교육 전문기관 아워비전과 함께하는 ‘펫티켓’ 클래스와 유명 펫 인플루언서 하오TV의 ‘펫미팅’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전 ‘꽃과 개’는 꽃과 반려견을 테마로 한 조원경 작가의 전시로, 스타필드 하남(센트럴 아트리움, 4월16~29일)과 안성(자라 앞 아트리움 5월10~16일)에서 열린다. 전시월과 포토존이 설치돼 반려견과 사진을 남기기 제격이다.

펫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도 선보인다. 아울러 CES 2021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반려견 감정 인식기 ‘펫펄스’는 스타필드 단독으로 하남(16~29일)과 고양(23~29일)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제품 체험 및 판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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