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이 겜돌이의 면모를 보여줬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무지개 회원들이 그토록 바라던 강다니엘의 일상이 공개됐다.

강다니엘은 돈가스로 배를 채운 뒤 게임기 앞에 앉았다. 그는 ‘스파이더맨’ 게임 삼매경에 빠졌다.

입을 꾹 다물고 게임에 집중한 강다니엘은 30분이 넘게 움직이지 않았다. 단지 손가락만 까딱 거릴 뿐이었다.

그 모습을 본 기안84는 “방학한 초딩갔다”, 이장우는 “동족의 느낌이 난다”고 말했다.

강다니엘은 “집에서 폰 울리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다세포처럼 움직인다. 잠 오면 자고 배고프면 밥먹고”라며 집에서만큼은 편하게 생활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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