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을 먼저 하늘로 보낸 이하늘이 팬들과 소통을 이어나가며 근황을 전했다.

25일 이하늘이 자신의 SNS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故 이현배를 먼저 보낸 이하늘에 대한 팬들의 우려와 달리, 그는 비교적 밝은 분위기 속에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이하늘 인스타그램

이하늘은 “음악을 듣는 게 무서웠는데 여러분 덕에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됐다”라며 “역시 같이 하는 게 좋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또 라이브 중 지인이 자신의 건강을 염려하자 “죄송합니다만 오빠는 그렇게 술을 많이 먹지 않은 것 같아요”라며 “혹시나 모를 상황이라 술을 먹다 끊었다. 몸이 안 좋아서 그랬다”라고 밝혔다.

최근 이하늘은 꾸준히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하고 있다.

특히 함께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하는 등 이혼 이후에도 가깝게 지내고 있는 전처에 대해 “전처가 3일 동안 같이 있어줬다. 나에게 고마운 사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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