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정규앨범 ‘PAGE’를 공개한 위너의 강승윤과 에스콰이어가 만나 화보&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에스콰이어 제공

화보 촬영은 노래뿐만 아니라 춤, 패션, 사진, 작곡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기울이는 강승윤의 팔색조 같은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컬러풀한 조명을 이용했다.

평소 밝고 웃음기 많던 모습과 달리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이날 촬영에 대해 강승윤은 “너무 재밌게 촬영했어요. 공연 장비 박스를 이용한 것도 새로웠고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3월 공개된 앨범에 대해 소개해 달라는 물음에 대해서는 “저 자신을 표현하려고 많이 노력했어요. 가사 한마디 한마디에 진심을 듬뿍 담았고요”라고 답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타이틀곡 ‘아이야’는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사에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더해져 듣는 이의 마음을 울린다는 평을 받고 있는 중이다. 이어서 “타이틀곡 외에도 좋은 곡들이 많아요. 피처링으로 참여한 아티스트도 다양하고요. 꼭 한번 들어보세요”라는 말을 덧붙였다.

사진=에스콰이어 제공

음악뿐만 아니라 연기 활동도 꾸준히 해온 강승윤은 사람 냄새 나는 작품에 도전해 보고 싶다며 연기에 대한 의욕도 내비쳤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출연했을 때 누군가 인터넷에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나오는 강승윤 닮은 배우 누구인가요?”라고 한 걸 보고 뿌듯함을 느꼈다는 그는 앞으로도 연기자로서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강승윤은 본인을 ‘흰색’에 비유했는데 그 이유로 “흰색이 여러 색의 균형을 맞추어 주는 색”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막내 리더에 대해서도 “예전엔 책임감이나 리더십과 거리가 먼 성격이었지만 중요한 자리를 맡게 되면서 달라졌어요. 자리가 사람을 만든 셈이죠”라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이외에도 타이틀 곡 ‘아이야’ 2절에 등장하는 ‘동생’은 누구를 가리키는 것인지, 곡의 영감은 주로 어떻게 얻는지는 에스콰이어 5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팬들이 SNS 댓글을 통해 물어본 질문에 강승윤이 직접 답한 ‘댓글 인터뷰’ 영상 역시 유튜브 채널 에스콰이어 코리아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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