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B48 스즈키 유카가 최근 불거진 사생활 논란과 관련, 활동 중단을 발표했다.

26일 스즈키 유카는 트위터를 통해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팬 여러분과 멤버들, 관계자 분들께 불편과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라며 “진심으로 사과한다”라는 뜻을 밝혔다.

사진=AKB48 인스타그램

앞서 스즈키 유카는 40대 후반인 아이돌 프로듀서와 동거 중이며, 또래의 남성과 양다리를 걸치고 있다는 일본 현지 매체 보도가 불거졌다.

이와 관련 “앞으로 AKB48의 활동을 일시 중단할 것”이라며 “이번 일을 통해 마음가짐을 재정비 할 것”이라며 “정말 죄송하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AKB48 측 역시 스즈키 유카의 활동 중단과 관련, 불가피하게 발생한 스케줄 변경에 대해 공식화했다.

활동 중단 기간동안 스즈키 유카는 메일, 트위터, 인스타그램, 틱톡 등 팬들과의 소통도 중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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