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생활용품기업 락앤락이 반려견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같이 마시 개 물병’을 출시했다. 물병 하나로 보호자와 반려견이 필요한 물을 모두 챙길 수 있어 반려견과 같이 산책하거나 여행할 때 유용하다. 반려견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펫팸족에게 유용한 필수 아이템이다.

신제품은 물을 담는 물병과 반려견 전용 실리콘 그릇으로 구성됐다. 실리콘 그릇은 물병 하단에 부착해 휴대하는 형태다.

1L의 넉넉한 용량으로, 보호자와 반려견이 30분~1시간 가량 산책할 때 필요한 수분 양을 고려했다. 젖병에 쓰이는 트라이탄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편의와 휴대성도 좋다. 물병 입구에 물의 양을 조절할 수 있는 워터필터를 적용해 보호자가 마실 때는 필터의 좁은 쪽을 이용하고 반려견에게 따라줄 때에는 넓은 쪽을 쓰면 된다.

물병에는 눈금 표시가 있어 음용량을 확인하며 물을 마실 수 있고, 물병과 뚜껑이 고리로 연결돼 들고 다니기 편하고 배변 봉투 등 산책에 필요한 용품을 매달 수 있다.

반려견이 사용하는 실리콘 그릇은 반려견이 잘 인지할 수 있는 노란색을 적용했으며 물병과 함께 열탕 소독이 가능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너비 9cm, 높이 4.2cm에 300mL의 넉넉한 크기로 소형견에서부터 대형견까지 다양한 견종이 사용할 수 있다. 여행 시 휴대용 밥그릇으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실리콘 그릇 내부에는 홈을 설계해 손쉽게 물병과 분리할 수 있다. 자사몰인 락앤락몰과 네이버 공식 스마트스토어 및 11번가, G마켓 등 오픈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공식 SNS에서 5월 16일까지 ‘락앤락 전국 댕댕 자랑대회’ 이벤트를 진행한다. 락앤락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 반려견을 자랑하는 댓글을 작성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같이 마시 개 물병’과 반려동물 식품 전문기업 네슬레 퓨리나의 반려견 간식 ‘베긴 스트립 베이컨’을 증정한다.

사진=락앤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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