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갯마을 차차차’ 촬영에 돌입하는 배우 김선호가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2개 부문을 수상했다.

tvN ‘스타트업’, KBS 2TV ‘1박 2일’을 통해 대세로 떠오른 김선호가 지난 27일 열린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시상식에서 인물·문화 부문 멀티테이너(남자), 남자배우(트렌드아이콘) 고객충성도 1위를 차지했다.

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김선호는 ‘스타트업’ 종영 이후 연극 ‘얼음’ 무대에 오르며 팬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5월에는 ‘2021 연극만원 시리즈’에서 다시 한번 ‘얼음’ 무대를 볼 수 있을 예정이다. 또 드라마 차기작 ‘갯마을 차차차’에서 배우 신민아와 호흡을 맞추며 대세를 이어나간다.

광고계의 러브콜도 뜨겁다. 김선호는 정직하고 반듯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신한마이카, 라로슈포제, 캐논, 도미노피자, 패션브랜드 나우, 에디션 센서빌리티 등 다수의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그런가 하면 지난 화이트데이에는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2월 15부터 이달 10일까지 9,777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화이트데이'에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 2위로 선정됐다. 특히 김수현, 박보검 등 기존의 대세 배우들을 제치고 우뚝 올라서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김선호가 출연 중인 KBS 2TV ‘1박 2일 시즌4’가 프로그램(주말예능) 고객충성도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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