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아내의 맛’ 조작 논란으로 사과한 함소원과 진화가 이번엔 중국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캡처

28일 헤럴드POP 보도에 따르면 지난 27일 함소원과 진화, 함소원 시어머니 마마는 중국 더우인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 진화는 5월 내에 새로운 일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함소원의 시어머니 마마는 “(한국에) 오고 나서 너무 속 끓는 시간이었다. 일을 마칠 수가 없다”며 “뭘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심경을 내비쳤다.

진화는 ‘아내의 맛’에 대본이 있냐는 질문에 “난 이렇게 생각한다. 여러분이 보고 재밌으면 된 것 아닌가. 대본이 여러분에게 무슨 의미가 있나”라고 답했다.

앞서 함소원은 ‘아내의 맛’에 공개한 시댁 별장이 사실 숙박 공유 서비스라는 논란을 시작으로 시어머니 동생 통화 대역 의혹, 재벌 2세 전 남자친구 조작 의혹, 남편 진화 신분 조작설 등 각종 논란에 이름을 올린 뒤 하차했다. ‘아내의 맛’ 제작진도 지난 13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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