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나라가 팬들을 위해 개최했던 3일간의 사진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장나라는 5월 2일 데뷔일을 맞이해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약 3일간 이음갤러리에서 사진전 ‘또 다시, 봄’을 개최했다. 이 사진전은 오랫동안 장나라를 지켜준 팬들을 위한 고마움을 담은 선물로,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장나라의 모든 행적을 담은 사진과 영상들을 공개해 팬들에게 즐거운 순간을 선물했다.

이번 사진전은 장나라 데뷔의 첫 시작인 ‘PART 1. 가수 장나라’를 기점으로 촬영장에서의 순간이 그려진 ‘PART 2. 배우 장나라’, CF 등 다양한 활동을 담은 ‘PART 3. 버라이어티 장나라’, 어린 시절과 일상생활을 담은 ‘PART 4. 인간 장나라’, 사진전에서만 볼 수 있는 미공개 영상들을 모은 ‘PART 5. 영상 속의 장나라’까지 총 5개 파트로 나눠서 진행됐다. 

특히 활동 중에 찍은 미공개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최근 카리스마 넘치는 자태로 호평을 자아내고 있는 KBS 2TV 드라마 ‘대박부동산’ 속 홍지아와는 다른 해맑고 털털한 모습을 선보였다.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마스크와 캐릭터 스티커, 포토 카드로 구성된 기념품을 팬들에 선물했다. 더불어 팬들은 장나라에게 하고 싶은 말을 쪽지와 편지에 남기며 함께 만날 날을 기약한 채 뜻깊은 사진전을 마무리했다.

장나라는 사진전 마지막 날이자 자신의 데뷔일인 5월 2일에 모든 관람이 끝난 뒤 전시회장을 찾았다. 사진전이 열린 이음갤러리에 깜짝 방문해 팬들에게 줄 경품 추첨을 하며 동시에 인스타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시도했다. 

사진들을 함께보며 에피소드도 알려주고 팬들이 손으로 적어준 쪽지와 편지에 함박웃음을 보였던 장나라는 집에 가져가서 하나하나 자세히 살펴보겠다며 팬들에게 감격의 소감을 남겼다. 더욱이 “너무 감사해요”라며 고마움을 표시한 장나라는 팬들의 데뷔 축하에 뭉클한 감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드라마 ‘대박부동산’에서 대박부동산 사장이자 퇴마사 홍지아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라원문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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