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과 김현주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의 ‘모두가 굿네이버스’ 캠페인에 목소리 재능기부로 동참했다.

사진=굿네이버스 제공

‘모두가 굿네이버스’ 캠페인은 굿네이버스 창립 30주년을 맞아 세상 모든 아이들 편에서 함께한 모두가 좋은 이웃이라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가 서로에게 좋은 이웃이 되어주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캠페인 영상에는 전세계 굿네이버스 후원자를 대표해 최수종과 김현주가 목소리 재능기부로 내레이션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김현주는 2019년부터 3년째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옹호 캠페인에 참여하며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두 배우가 참여한 영상은 공식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이 밖에도 한국에서 세계로 이어진 굿네이버스 30년의 주요 화보를 캠페인 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으며 ‘나의 이웃 유형 테스트’에 참여하면 나에게 맞는 후원 사업을 매칭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최수종은 “지금 이 순간에도 전세계 어딘가에 굿네이버스를 만나 새로운 꿈을 꾸고 변화를 마주하는 이웃이 있다는 사실이 감격스럽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김현주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세계 곳곳의 소외된 아이들을 만나며 아주 작은 나눔일지라도 희망이 될 수 있다는 걸 알기에 재능기부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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