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면(麵)식문화 대표기업 면사랑이 배달 앱 배달의민족이 운영하는 배민아카데미와 ‘자가제면스쿨 시즌1’을 진행했다.

사진=면사랑 제공

이번 교육은 면사랑과 배민아카데미가 함께하는 첫 교육으로 참여한 외식업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에게 면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총 6회에 걸쳐 진행했다. 첫 교육임에도 불구하고 총 233명의 지원자가 교육에 신청했고 내부심사를 통해 총 13명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13명은 6주간의 교육에 참여했다.

전체 교육은 비대면라이브교육(2회), 현장견학(1회), 현장실습교육(2회), 대면이론교육(1회) 등 4가지 형태로 진행됐다. 강사진은 면사랑 내부 전문가들과 전문 셰프로 구성돼 면 메뉴를 판매하는 자영업자 및 외식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에게 면에 대해 전문적인 교육과 조언을 해줬다.

배민아카데미는 배달의민족이 외식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585회 수업이 진행됐으며 교육 참가자 수는 4만370명(2021년 3월 31일 기준)을 기록했다. 코로나로 인해 작년부터는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교육센터에는 쿠킹 스튜디오, 회의실, 영상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어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있다.

한편 면사랑은 28년간 면과 소스에 전념해온 기업으로 현재는 튀김, 육가공 류, 떡가공품까지 단일 공장에서 모든 제품을 직접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또한 파스타, 토마토, 올리브오일, 치즈 등 전 세계 다양한 제품을 수입·판매하면서 대표 면·소스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홈다이닝 스타일의 HMR을 중심으로 소비자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지난 1월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면사랑몰’을 오픈하였고 신제품 냉동팩면, 실온팩면, 냉동용기면을 출시하는 등 B2C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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