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이 신보 전곡 프리뷰를 공개하며 올봄 가요계 접수를 예고했다.

5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에 오마이걸의 여덟 번째 미니 앨범 ‘Dear OHMYGIRL’의 송 프리뷰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더블유엠 제공

타이틀곡 ‘DUN DUN DANCE’를 비롯해 ‘Dear you (나의 봄에게)’, ‘나의 인형 (안녕, 꿈에서 놀아)’, ‘Quest’, ‘초대장’, ‘Swan’ 등 국내 외 히트 메이커들이 함께 작업한 6개 트랙의 음원 프리뷰가 담겨있다.

‘DUN DUN DANCE’는 오마이걸의 다채로운 보컬 하모니와 중독적인 훅이 돋보이는 누디스코 스타일의 곡이다. 신나는 듯하지만 아련함과 애틋함이 묻어나는 멜로디와 가사로 ‘오마이걸’표 댄스 팝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더불어 멤버들의 감성적인 보컬과 따뜻한 무드를 담아낸 ‘Dear you (나의 봄에게)’, 동화 속의 세계로 초대하는 듯한 느낌의 ‘나의 인형 (안녕, 꿈에서 놀아)’, 8비트 신스와 효과음이 게임 속을 연상케 하는 ‘Quest’, 보사노바 스타일에 트랩스타일의 비트가 가미된 ‘초대장’, 몽환적인 가사에 신나는 락비트가 어우러진 ‘Swan’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트랙이 수록돼 있다.

오마이걸은 지난해 ‘살짝 설렜어(Nonstop)'와 ‘Dolphin(돌핀)’으로 음원 차트 올킬은 물론 음악방송 8관왕을 기록, 두 곡 모두 누적 음원 스트리밍 1억을 돌파해 가온차트 플래티넘 인증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최정상급 걸그룹’으로 발돋움했다.

한편 오마이걸은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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