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이솜, 표예진이 시청률 공약 이행을 위해 ‘컬투쇼’에 재출연한다.

사진=SBS '모범택시' 제공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주역 3총사가 오는 27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 시청률 공약을 지킨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사회고발 장르물에 최적화된 박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한국형 다크히어로물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다.

이중 이제훈은 특수부대 출신이자 ‘무지개 운수’ 소속 택시기사 김도기, 이솜은 불도저처럼 정의를 쫓는 검사 강하나, 표예진은 ‘무지개 운수’ 소속 해커이자 황금막내 안고은 역을 맡아 눈을 뗄 수 없는 캐릭터 플레이를 펼치는 중이다.

앞서 이제훈, 이솜, 표예진은 ‘모범택시’ 첫 방송 전인 지난 4월 8일 ‘컬투쇼’에 출연해 “시청률 15%를 넘기면 ‘컬투쇼’에 재출연을 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이후 ‘모범택시’는 방송 첫 주부터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에 시동을 걸더니 불과 방송 2주 만에 시청률 공약 요건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지난 6회 방송 기준으로 수도권 시청률 16.8%, 순간 최고 시청률 18.3%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독보적인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답하기 위해 이제훈, 이솜, 표예진이 ‘컬투쇼’에 재방문한다. 앞선 출연에서 화기애애한 케미를 뽐냈던 만큼 애청자들의 응원 속에 한층 유쾌한 케미를 자랑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첫 방송 전에는 스포일러 우려로 밝히지 못했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역시 한층 풍성하게 꺼내놓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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